'생방송 투데이' 냉이 명태조림, 제철 고명 사용…알싸한 양념맛 비결? [방송 SCENE]

입력 2021. 02.23. 19:28:56

[더셀럽 김희서 기자] 다양한 생선요리를 맛볼 수 있는 식당이 공개됐다.

23일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의 ‘맛의 승부사’ 코너에서는 하루 300인분 완판! 봄기운을 담은 냉이 명태조림 한 상 편이 전해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다른 비법을 자랑하는 갈치조림부터 갖가지 종류의 생선들이 담긴 모둠 생선구이 메뉴가 소개됐다. 여기에 가마솥밥으로 밥을 지어 손님들의 밥도둑을 자처했다.

이 가운데 손님들의 인기를 끈 메뉴는 냉이 명태조림이다. 자연산 냉이와 매콤하면서도 알싸한 양념, 두툼한 명태가 환상의 궁합을 자랑했다. 냉이의 향긋한 맛에 명태조림의 풍미를 살렸다.

특히 명태조림에 올라가는 고명이 봄에는 냉이, 여름에는 미나리, 가을에는 감자, 겨울에는 고사리, 제철 식재료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맛집은 ‘속초그바람에’(서울특별시 강서구 강서로54길 11)이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생방송 투데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