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측 "트와이스 MV표절, 원작자와 원만히 해결…검증 보완할 것" [공식]
입력 2020. 06.03. 13:36:02
[더셀럽 김희서 기자] JYP엔터테인먼트가 그룹 트와이스의 일부 뮤직비디오 속 장면이 표절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공식입장을 밝혔다.

최근 조형예술작가 Davis McCarty는 자신의 SNS에 트와이스의 신곡 ‘MORE&MORE’ 뮤직비디오가 자신의 조형물을 표절했다고 주장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예술에 대한 노골적인 저작권 침해다”라고 지적한 이후 게시물을 삭제했다.

표절의혹에 휩싸인 부분은 트와이스가 한 조형물을 배경으로 춤추고 있는 장면이다. 앞서 2018년 Davis McCarty가 자신의 SNS에 ‘Pulse Portal’이라는 이름으로 미국 볼티모어에서 열린 ‘라이트 시티 아트 워크’에 작품을 전시한 모습을 올린 게시물이 남아있어 신빙성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JYP엔터테인먼트는 3일 더셀럽에 “본사는 ‘MORE&MORE’의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한 세트가 기존에 있는 특정 작품과 유사하다는 사실을 오늘(3일) 오전에 인지하게 됐다. 뮤직비디오 제작사에 기존 작품의 원작자와 대화를 통해 이 문제가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본사도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출시하는 회사로서, 이런 일이 앞으로 재발하지 않도록 검증 시스템을 보완할 예정”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1일 미니 9집 ‘MORE&MORE’을 발매, 9개월 만에 가요계 컴백했다. 신곡 ‘MORE&MORE’은 발매 직후 각종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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