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모녀’ 오채이, 김흥수·차예련 사이 의심→따귀 때리며 분노

입력 2019. 11.19. 20:05:44

[더셀럽 전예슬 기자] 배우 오채이가 김흥수와 차예련의 사이를 의심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극본 오상희, 연출 어수선)에서는 결혼을 서두르는 구해준(김흥수), 홍세라(오채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구해준이 “그만해라 제인”이라고 하자 한유진(차예련)은 “내가 제인이면 뭐가 달라지나. 구해준은 내 상대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구해준이 한유진에게 가까이 다가갔다. 때마침 이 광경을 지켜 본 홍세라는 놀란 표정을 지으며 밖으로 나갔다.

뒤따라 나온 한유진을 향해 홍세라는 따귀를 날렸다. 한유진 역시 뺨을 때리려 하자 구해준은 그의 손목을 붙잡으며 “그만하라”라고 했다.

홍세라는 “두 사람 언제부터냐. 키스하려 했지 않나”라고 소리쳤다. 구해준이 “오해다”라고 하자 홍세라는 “누굴 바보 등신으로 아냐. 두 사람 대체 뭔지 설명해 봐라”라고 물었다.

구해준은 오해를 풀기 위해 홍세라에게 결혼을 서두르자고 말했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우아한 모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