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이슈]'하이브VS민희진' 법적 분쟁 본격화→뉴진스, 예정대로 컴백
입력 2024. 05.24. 15:05:30

방시혁-민희진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하이브가 민희진 어도어 대표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한 것과 관련해 경찰 수사가 시작된 가운데, 어도어 소속 그룹 뉴진스가 오늘(24일) 예정대로 신보를 발매했다.

24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23일 오후 2시께 하이브 관계자를 소환해 첫 고발인 조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앞서 하이브는 지난달 26일 용산경찰서에 민희진 어도어 대표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했다. 하이브는 민 대표가 어도어 경영권을 탈취하려는 계획을 수립했다고 보고 내부 감사를 통해 구체적인 물증과 진술을 확보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민 대표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경영권 탈취 의혹에 대한 억울함을 토로했다. 그는 모든 의혹이 사실무근이며, 어도어 측이 아일릿의 뉴진스 카피에 관해 문제를 제기한 것에 대한 보복이라고 호소했다.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지난 20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고발인(하이브) 측에서 지난 17일 가처분 관련 일정 이후에 출석하겠다고 알려와 이번 주 중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며 "그 뒤로 필요한 절차가 속도감 있게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첫 하이브 고발인 조사 이후 수사 진행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한편 지난 22일 아일릿 소속사 빌리프랩 측도 민 대표를 업무방해와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하면서 하이브 내부 법적 분쟁이 심화하고 있다.



하이브 내홍에 예정됐던 뉴진스의 컴백에 차질이 생길까 우려가 쏟아졌던 바. 그러나 뉴진스는 변동 없이 24일 오후 1시 신보 '하우 스위트(How Sweet)'를 발매하고 10개월 만에 컴백을 알렸다.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하우 스위트'와 수록곡 '버블 검(Bubble Gum)', 그리고 각 곡의 연주곡(Instrumental) 등 총 4곡이 실렸다.

뉴진스 멤버들은 '하우 스위트' 발매를 앞두고 "다 같이 집중해서 열심히 준비하고, 신경을 많이 쓴 앨범"이라며 "각기 다른 매력의 곡들이 수록돼 버니즈(공식 팬덤 명)가 다채롭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발매와 함께 뉴진스는 여전한 음원 파워를 자랑했다. 타이틀곡 '하우 스위트'는 이날 오후 2시 기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 핫100에 2위로 진입했으며, 당일 발매 곡임에도 불구하고 탑 100 7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수록곡 '버블 검(Bubble Gum)' 역시 핫100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벅스, 바이브 실시간 차트에서는 '하우 스위트'가 1위에 안착했다. 또한 지니뮤직 실시간 차트에서는 '하우 스위트'가 7위, '버블 검'이 15위에 진입하는 등 성공적인 컴백을 알렸다.

뉴진스는 이례적으로 음원 발매 후 3시간 뒤인 24일 오후 4시에 '하우 스위트'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이어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하는 등 활동을 이어간다. 멤버 혜인은 발등 부상 여파로 활동에 불참하며, 4인 체제로 활동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어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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