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반장 1958' 여공 실종 사건 재조명…이제훈, 동산방직 급습[Ce:스포]
입력 2024. 05.17. 21:50:00

'수사반장 1958'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여공 실종 사건이 베일을 벗는다.

17일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극본 김영신, 연출 김성훈) 측은 9회 방송을 앞두고 사라진 여공들의 행적을 둘러싼 실종 신고와 현장 체포의 순간을 공개했다. 박영한(이제훈)이 밝혀낼 사건의 진실이 궁금증을 유발한다.

지난 방송에는 법의 테두리 안팎 소년범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30대 여성 살인 사건은 피살자의 아들 김만수(최현진), 연쇄 날치기 사건은 고산개척단 소년들의 범행이었다. 존속살해범 김만수는 촉법소년을 주장하며 안하무인의 태도를 보였다. 강제 노역과 학대 및 폭력을 당해온 고산개척단 소년들과 대비된 모습이 씁쓸함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에필로그에서는 산속 절벽 아래, '동산방직' 작업복을 입은 여성의 사체가 발견되며 궁금증을 최고조로 이끌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봉난실(정수빈)의 친구이자 동산방직의 여공 이양자(김은비)가 직접 종남 경찰서를 찾았다. 앞서 이양자는 봉난실에게 매달 동료들이 한 명씩 사라져 신고했다고 밝혔고, 이후 모든 신고가 수사 2반에서 '허위 신고'로 처리된 기록이 확인돼 의구심이 증폭된 상황. 다시 용기 내 찾아온 이양자의 이야기를 듣는 박영한의 표정이 무겁기만 하다. 수사 2반을 의심의 눈초리로 보는 김상순(이동휘), 조경환(최우성), 서호정(윤현서)의 반응도 심상치 않다.

이렇게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던 '동산방직 여공 실종 사건'은 박영한과 수사 1반 형사들에 의해 다시 재조명된다. 이어진 사진 속, 모든 사건의 시작점인 방직공장에 급습한 박영한이 누군가를 체포하기 위해 제압하는 모습에 이목이 집중된다. 그는 바로 이곳의 사장이자 고관대작 자제들이 모인 '종남 4공자'의 권형근(김태정). 평소 공장장과 수상한 대화를 나누던 권형근이 사라진 여공들과 어떤 연관 관계가 있을지 수사의 향방에 귀추가 주목된다.

9회에는 다섯 번째로 실종된 여공 '김순정'이 시신으로 발견, 수사에 돌입한 박영한은 고관대작 자제들의 모임을 의심한다. '수사반장 1958' 제작진은 “이번 사건의 첫 용의자로 지목된 권형근을 비롯한 '종남 4공자' 정희성(이봉준), 남정길(김민), 노윤학(조민규)의 충격적 악행이 드러난다. 무엇보다 종남 경찰서의 서장으로 부임과 동시에, 이들과 은밀하게 내통하고 있던 백도석(김민재)과 박영한의 대립도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수사반장 1958'은 매주 금, 토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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