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이슈] ‘하트시그널’ 이주미·김세린 “사기혐의 피소NO”…무분별한 추측ing
입력 2024. 04.17. 11:07:18

이주미, 김세린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하트시그널’ 출연자가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각종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애꿎은 피해자만 속출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는 상황.

지난 15일 법무법인 정향 박건호 변호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하트시그널’ 출연자를 상대로 고소장을 접수했다. 놀랍게도 사기 사건”이라며 고소 접수증을 공개했다.

박 변호사에 따르면 돈을 빌린 A씨는 “곧 돈이 들어온다” “가족들이 입금해주기로 했다” “방금 대출을 받았기 때문에 줄 수 있다”라며 변제를 미뤄왔다. 이후 지난 1일 A씨는 박 변호사에게 “변호사님 오늘 은행 가서 입금하겠다. 현금으로 받았다”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박 변호사는 “입금했다는 건 새빨간 거짓말이었다”라며 “이 사건은 전형적인 차용 사기 사건이다. 차용 사기란 돈을 갚을 의사나 능력이 없는 상태에서 돈을 빌린 후에 돈을 갚을 시기가 오면 온갖 핑계를 대면서 돈을 갚지 않는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물론 돈을 갚지 않았다고 모두 사기가 되는 것은 아니다. 이분의 경우, 명확히 차용 사기에 해당한다고 확신한다”라며 “이분은 저랑 통화하면서 ‘저 고소되면 안 된다. 고소하면 기사가 나가서 피해 본다’ 이렇게 걱정하시더라. 그렇게 본인만 걱정하시면서 피해자는 걱정 안 하시냐”라고 지적했다.

박 변호사는 “유죄를 확신한다”면서 “하지만 아직 진행 중인 사건이기 때문에 이분을 특정할 수 있는 말은 하지 않겠다. 남성인지, 여성인지, ‘하트시그널’ 몇 편에 출연했는지에 대해서 지금은 언급하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영상 공개 후 한 네티즌도 이 출연자에게 사기를 당한 것 같다고 폭로했다. 네티즌은 댓글을 통해 “작년에 저한테 사기 친 ‘하트시그널’ 출연자랑 같은 분 같다”라며 “당시 피해자가 저 혼자가 아니고 여럿이다. 금액도 소액 (천만 원대)인데다 전 한국에 거주하지 않아서 제가 직접 고소하지 않고 다른 분이 고소하시는데 참고인으로 진술만하고 제 카톡 당시에 증거자료로만 보내드렸다. 이번에는 꼭 좀 처벌 받았으면 좋겠다. 금액이 소액이라 크게 이슈가 안 돼서 그렇지 이 사람 아주 상습범이다”라고 전했다.

이후 해당 인물에 대한 추측이 이어졌다. 특히 박건호 변호사와 채널A ‘굿피플’에 함께 출연하고, ‘하트시그널4’ 출신 이주미가 언급되자 박 변호사는 “이주미 변호사는 너무 소중하고, 가까운 동료로 이런 일에 당연히 해당이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일각에서는 ‘하트시그널’ 시즌1 출연자 김세린을 지목했다. 그러자 김세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확실한 내용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려고 했으나, 너무 많은 오해와 억측이 사실처럼 올라와 더 이상 안 될 것 같다”라고 직접 반박에 나섰다.

그는 “현재 사기죄로 피소되었다는 사람과 저는 전혀 무관하며 돈을 빌린 뒤 1원도 변제하지 않고, 잠수로 일관하고 있다는 사실 역시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영상을 올리신 변호사님을 뵌 적도, 연락을 한 적도 단 한 번도 없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사와 영상에 나온 차용 사기 사건 피고소인은 제가 아니며 이에 대해 더 이상 억측은 멈춰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며 “잘못한 부분이나 오해가 있다면 풀고, 잘못된 부분은 바로잡고 모든 내용을 증명할 것이며 저에 대한 허위사실 추측 등을 마치 사실인 양 유포하시는 네티즌분들 지금까지 모든 내용들과 앞으로의 모든 내용 역시 법적 대응하겠다”라고 경고했다.

실명이 거론되지 않은 상황 속, ‘하트시그널’ 출연자들을 향한 무분별한 추측이 이어지자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박건호 변호사에 대한 비판 여론도 제기되자 박 변호사는 “특정하게 범위를 좁힐 경우 법적으로 문제가 될 여지가 있다. 다른 출연자분들에게 피해를 줄 의도는 전혀 없었고, 특정이 안 된 기사 때문에 명예가 훼손될 가능성이 낮다고 생각했다. 결과적으로 추측성 글이 양상 되어 불편하셨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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