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나비 최정훈, 故신사동호랭이 추모 "생의 은인, 고마웠다"
입력 2024. 02.24. 08:48:04

잔나비 최정훈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밴드 잔나비 최정훈이 유명 작곡가 겸 프로듀서 고(故) 신사동호랭이(본명 이호양)의 죽음을 애도했다.

최정훈은 24일 자신의 SNS에 "작곡가 신사동호랭이 형의 비통한 소식을 들었다. 잔나비에게도 그렇지만, 저 개인적으로도 생의 은인이라 여길 정도로 커다란 에너지를 준 형이었다. 힘겨운 일이 있을 때면 늘 유쾌하고 호탕한 조언으로 힘을 실어 주던 형이었다. 형이 없었다면 아마도 몇 개의 시련은 도무지 견뎌내지 못하고 무너졌을지도 모르겠다"고 고인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따뜻하고 재미있고 성실하고 무엇보다 진심 어린 사람이었다고..황망한 제 심정과 함께 글을 써 올리면 가시는 길 조금이나마 따뜻해지려나 하는 마음에 이렇게 애도의 글을 올린다"고 덧붙였다.

그는 "존경 받아 마땅한 음악가이자 프로듀서이기 전에 잔나비의 의리 넘치는 동네 형이었다. 고인의 명복을 마음 깊이 빌어달라. 그곳에서는 부디 평안했으면 좋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고 신사동호랭이는 지난 23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이며 장례 및 발인은 비공개로 치러진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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