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시트콤 '프렌즈' 매튜 페리 사망…향년 54세
입력 2023. 10.29. 22:19:59

고 메튜 페리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미국의 인기 시트콤 '프렌즈'에 출연한 배우 매튜 페리(54)가 사망했다.

미 지역 일간 로스앤젤레스타임스와 연예 전문 웹사이트 TMZ에 따르면 페리는 28일(현지 시간) 로스앤젤레스(LA)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 당국은 이날 오후 4시께 그가 의식을 잃은 채 자택 욕조에 있는 것을 발견했다. 정확한 사인은 아직 조사 중이다. 타살 정황은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1969년 태어나 아역 배우로 활동을 시작한 페리는 1994년 시트콤 '프렌즈'에서 주연 챈들러 빙 역을 맡아 일약 세계적인 스타로 도약했다. 이 작품으로 그는 에미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최근 페리는 평생 알코올과 아편 중독에 시달려왔던 사실을 최근 고백했다. 그는 지난해 발간한 회고록에서 이같이 밝히며 여러 차례 재활 시설에 들어갔으며 2018년에는 결장 파열로 목숨을 잃을뻔한 적도 있다고 적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매튜 페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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