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 '화란' 송중기 "100일 된 아들…떳떳한 아빠 될 것"
입력 2023. 09.25. 16:34:13

송중기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송중기가 최근 이슈들과 관련해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영화 '화란' 개봉을 기념해 진행된 인터뷰에서 송중기는 최근 논란이 됐던 '경력 단절'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송중기는 지난 5월 중국 시나연예와 인터뷰에서 "연예계에서 아빠, 남편이 된다는 건 '일자리를 잃는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아기를 가지고 결혼을 하면 점점 내 일을 잃는 것처럼 보이지 않느냐"면서 "두렵지는 않다. 언제나 가정은 일보다 중요하다. 난 내 일을 사랑하고 나 자신과 가족에게 노력한다. 난 좋은 배우와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다. 좋은 아빠, 좋은 남편, 좋은 아들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송중기의 해당 발언을 두고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몇몇 누리꾼들은 "결혼 후 경력단절은 대체로 여자들에게 해당되지 않냐"며 이해하기 힘들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대해 송중기는 "이탈리아에 있을 때 친구들이 연락을 줘서 알았다"며 "그런 의도는 아니었지만, 그렇게 생각하고 받아들일 수 있겠다 싶더라. 이건 무조건 내 잘못이라고 생각했다"며 사과했다.

이어 "제가 조금 더 신중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실수를 했을 때 잘못을 인정하는 게 맞는 거다. 그래서 앞으로는 더 말 조심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송중기는 지난 1월 결혼 발표 이후 아내를 둘러싼 루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사실이 아닌 이야기들이 나오니 화가 나서 소통을 닫았던 것 같다. 솔직하게 잘 말씀드리면 되는데, 상처를 받아서 더 그랬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지난 6월 송중기는 득남 소식을 알렸던 바. 이날 자신의 스마트폰에 담긴 아기의 영상을 기자들에게 보여주기도 했다. 그는 "아들이 건강하게 태어나서 지금은 정말 감사한 마음밖에 없다. 이제 태어난 지 100일 됐다"며 "제가 유명한 배우이길 떠나서 아기에게 떳떳한 모습을 보여야겠다는 생각으로 가득차 있다"고 말했다.

'화란'은 오는 10월 11일 개봉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하이지음스튜디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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