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이슈] “역대 韓 시리즈 흥행 넘는다”…손익분기점 돌파 앞둔 ‘범죄도시3’
입력 2023. 06.02. 10:04:27

'범죄도시3'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극장가를 장악한 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가 정식 개봉 2일 만에 손익분기점 돌파를 앞두고 있다. 개봉 첫 주말을 맞이하기 전, 170만 명이 본 이 영화는 주말 300만 관객을 가뿐히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일 상영된 ‘범죄도시3’는 47만 923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69만 5115명이다.

약 135억 원의 제작비를 들인 것으로 알려진 ‘범죄도시3’는 158억 원(1일 기준)의 누적 매출을 기록했다.

영화의 제작자이자 주연인 마동석이 밝힌 ‘범죄도시3’의 손익분기점(BEP)은 약 180만 명이다. 현재 영화는 예매율 84%대를 기록하고 있어 오늘(2일) 손익분기점을 돌파할 예정이다.

역대 3편까지 만들어진 한국영화 성적표를 보면 ‘조폭마누라3’(2006) 169만 명, ‘여고괴담3’(2003) 178만 명, ‘조선명탐정3’(2018) 244만 명을 모았다. 특히 ‘가문의 영광3’(2006)은 364만 명으로 가장 흥행했다.

역대 시리즈 최고 흥행작인 ‘가문의 영광3’을 ‘범죄도시3’가 넘어서면 17년 만의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이처럼 영화의 흥행 요소는 시리즈의 인기와 함께 관객들의 입소문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마동석 특유의 통쾌한 액션과 유머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

특히 ‘범죄도시3’는 실관람객들이 영화 관람 후 평가를 남기는 CGV골든에그지수에서 95%로, 높은 점수를 받고 있으며 네이버 평점 또한 8점대를 유지하고 있다.

앞서 2017년 개봉된 ‘범죄도시1’(감독 강윤성)는 688만 명의 관객을 모으며 역대 청불 영화 흥행 톱3에 등극했다.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는 1269만 명의 관객을 동원, 2022년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으며 팬데믹 기간 최고 흥행 신기록을 세웠다. 시리즈 도합 누적 1957만 명을 기록한 ‘범죄도시’ 시리즈가 또 한 번의 새로운 기록을 경신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집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이번 시리즈는 마석도 형사의 근무처가 금천서 강력반에서 서울 광수대로 옮겨졌으며 시리즈 최초 투톱 빌런이 등장하는 변화를 맞이했다. 마동석, 이준혁, 아오키 무네타카 외 이범수, 김민재, 이지훈, 전석호, 고규필 등이 출연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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