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in 캐릭터] ‘킬링 로맨스’ 이선균 “‘시계태엽 오렌지’ 광기 참고”
입력 2023. 04.13. 15:20:43

'킬링 로맨스' 이선균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이선균이 조나단 역할을 위해 참고한 스타일링을 설명했다.

이선균은 12일 서울 종로구 소격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영화 ‘킬링 로맨스’(감독 이원석) 개봉을 앞두고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선균은 극중 사람들의 눈길을 피해 남태평양 콸라섬으로 입국한 여래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재벌 조나단 나를 맡았다.

조나단에 대해 이선균은 “현실적인 인물이 아니라고 해서 나르시즘을 많이 생각했다. 공간도 조나단을 표현하는데 도움을 준 것 같다. 일단 굉장히 튀지 않나. 광기 같은 모습을 보일 때 ‘시계태엽 오렌지’에 나오는 광대 같으면서 광기 어린 모습을 생각했다”면서 “유튜브를 보면서 독특하고 재밌는 게 있으면 감독님과 서로 톡으로 주고받았다. 일반적이지 않은 것들은 다 넣었다”라고 밝혔다.

이선균은 조나단 역을 위해 헤어스타일부터 가짜 콧수염, 화려한 패턴의 트레이닝복까지 얼핏 과장된 듯 보이는 아이템들로 소화해냈다. 참고한 스타일링에 대해 “많이 입어보고, 머리도 많이 해봤다. 이렇게 많이 한 건 처음이다. 머리 모양도 많이 바꿔보고”라며 “조나단이 사진 찍는 게 많지 않나. 단발머리 말고도 여러 가지 선택해야했다. 메이크업도 많은 시간을 빼서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감독님이 워낙 패션을 좋아하신다. 명품도 많이 알고”라며 “색감도 독특한 걸 좋아하셔서 의상 실장님과 레퍼런스를 가지고 입어보고, 결정했다. 분장팀과 의상팀이 많이 도움 줬다”라고 덧붙였다.

‘킬링 로맨스’는 섬나라 재벌 조나단(이선균)과 운명적 사랑에 빠져 돌연 은퇴를 선언한 톱스타 여래(이하늬)가 팬클럽 3기 출신 사수생 범우(공명)를 만나 기상천외한 컴백 작전을 모의하게 되는 이야기다. 오는 14일 극장 개봉.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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