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인터뷰] '쇼미11' 이영지 "상금 1억? 팀 슬레이 선물 외 기부할 것"
입력 2023. 01.10. 16:37:21

이영지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쇼미더머니 11’ 우승자 이영지가 상금 사용 계획을 언급했다.

이영지는 최근 Mnet ‘Show Me The Money 11(이하 ’쇼미11‘)’ 우승을 기념해 셀럽미디어와 서면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달 30일 이영지는 ‘쇼미더머니 11’ 파이널 무대에서 1억 원의 상금과 함께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역대 시즌 최다 도전자가 지원한 시즌에서 이영지는 ‘쇼미더머니’ 사상 최초로 여성 우승하며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운 바. 이로써 이영지는 ‘고등래퍼 3’ 우승에 이어 ‘쇼미더머니’ 왕좌 타이틀까지 얻게 됐다.

이영지는 “사실 많이 과분한 왕관을 받았다고 생각하고 있다”라며 “이 왕관이 제 스스로가 떳떳하게 여겨지는 순간까지 더 열심히 박차를 가해보려 한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앞서 이영지는 ‘고딩래퍼3’에서 받은 우승상금의 절반 이상을 배달음식에 썼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번 ‘쇼미더머니11’ 1억 원의 우승상금 사용 계획에 대해 이영지는 “팀 슬레이의 선물을 사는 비용을 제외하고는 전부 기부할 생각이다”라고 덧붙였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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