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이슈] ‘헤어질 결심’, 영평상 이어 청룡영화상도 휩쓸까…최다 노미
입력 2022. 11.25. 10:38:29

'헤어질 결심'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이 제43회 청룡영화상에서 최다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영평상(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 최우수작품상을 포함, 6관왕에 오른 이 영화는 청룡영화상도 휩쓸지 최대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5일 오후 8시 30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는 제43회 청룡영화상이 개최된다. 이날 시상식 사회는 배우 김혜수와 유연석이 맡고, KBS2를 통해 생중계된다.

올해 시상식은 지난해 10월 15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개봉한 국내 영화를 대상으로 전문가 집단 및 네티즌 투표 결과를 반영해 각 부문별 후보작(자)를 선정했다.

‘헤어질 결심’은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남자주연상, 여자주연상 등 총 1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최우수작품상을 받게 된다면 박찬욱 감독의 영화로는 2000년 ‘공동경비구역’, 2005년 ‘친절한 금자씨’에 이어 세 번째 수상이다.



또 ‘헤어질 결심’의 탕웨이가 여우주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려 염정아, 박소담, 임윤아, 천우희와 대결한다. 탕웨이가 트로피를 거머쥔다면 청룡영화상 최초 외국인 수상자라는 기록을 달성한다.

남자주인공 박해일 역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송강호, 설경구, 이병헌, 정우성과 겨룬다. 박해일이 수상한다면 2011년 ‘최종병기 활’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이다.

앞서 ‘헤어질 결심’은 지난 23일 열린 제42회 영평상에서 최우수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여우주연상, 각본상, 촬영상, 음악상 총 6관왕을 차지했다. 과연 청룡영화상에서는 몇 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릴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올해 최우수작품상에는 ‘브로커’ ‘킹메이커’ ‘한산: 용의 출현’ ‘헌트’ ‘헤어질 결심’이 후보에 올랐다.



감독상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브로커’, 김한민 감독 ‘한산: 용의 출현’, 박찬욱 ‘헤어질 결심’, 변성현 ‘킹메이커’, 한재림 ‘비상선언’이 노미네이트 돼 접전을 예고한다.

한국영화의 미래를 이끌 신인 감독상에는 박이웅 ‘불도저에 탄 소녀’, 이상용 ‘범죄도시2’, 이정재 ‘헌트’, 정지연 ‘앵커’, 조은지 ‘장르만 로맨스’가 후보에 올랐다.

남우조연상은 고경표, 다니엘 헤니, 박지환, 변요한, 임시완이 거론됐고, 여우조연상은 김소진, 서은수, 오나라, 이정현, 전혜진이 경쟁한다.

신인남우상은 김동휘, 무진성, 서인국, 옹성우, 이서진이 올랐고, 신인여우상은 고윤정, 김신영, 김혜윤, 신시아, 이지은이 생애 단 한 번뿐인 신인상을 두고 대결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CJ ENM('헤어질 결심' '브로커'), 롯데엔터테인먼트('한산: 용의 출현'), 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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