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바디' 김영광 "노출·베드신 부담? 감독님 믿고 편하게…95% 만족" [비하인드]
입력 2022. 11.24. 17:53:58

김영광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배우 김영광이 '썸바디'로 새로운 연기 변신을 시도했고, 스스로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만들어냈다.

김영광은 24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썸바디'(극본 정지우·한지완/연출 정지우) 공개 후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 18일 공개된 '썸바디'는 소셜 커넥팅 앱 ‘썸바디’를 매개로 살인사건이 벌어지면서 개발자 섬(강해림)과 주변의 친구들이 의문의 인물 윤오(김영광)와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다.

김영광은 극 중 연쇄 살인마 성윤오 역을 맡아 깊은 내면에 자리한 심연의 어두움까지 끌어내며 인생 연기를 펼쳤다. 특히 전라 노출과 베드신까지 감행한 김영광은 크게 부담감을 느끼진 않았다.

그는 "노출신을 찍는데 감독님, 여배우와 셋이서 그 신을 찍을 수 있는 마음이 되도록 충분히 대화를 나눴다. 정말 편한 마음으로 들어갈 수 있게 감독의 설명을 많이 해줬다"며 "감독님을 믿고 자연스럽게 했던 거 같다"고 정지우 감독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그의 파격적인 변신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호평받고 있다. 주변의 반응 역시 좋았다고. 김영광은 "아는 동생이 찐 반응을 보였다. '내가 알던 형이 맞냐'고 하더라. 작업을 함께 했던 감독님들도 '장난 아니다'라고 해줘서 뿌듯했다"고 전했다.

이런 반응에 대해 김영광은 "윤오라는 인물로 잘 녹아들어서 그랬을 수도 있고 기괴한 작품이지만 매력적인 작품이라 생각한다. 그런 매력들에 대해서 말한 게 아닐까 싶다"고 이야기했다.

호평만큼이나 김영광에게도 만족스러운 작품으로 남게 됐다. 그는 이번 작품에 대한 만족도에 대해 95점이라고 말하며 "다른 작품도 항상 높은 점수였지만, 이번 작품은 재밌었던 거 같다. 앞으로를 위해 5점은 빼봤다"고 웃었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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