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오원 "뜻깊은 한 해…팬들이 준 사랑 잊지 않으려 해요" [인터뷰③]
입력 2022. 11.23. 11:14:52

TO1(티오원)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그룹 TO1(티오원)이 올해 활동 목표와 내년 활동 계획 등을 언급했다.

티오원(동건, 찬, 지수, 재윤, 제이유, 경호, 다이고, 렌타, 여정) 은 최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웨이크원 사옥에서 미니 4집 ‘UP2U’ 발매를 앞두고 셀럽미디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티오원의 신보 'UP2U'는 전작의 'WHY NOT??'이란 유쾌한 물음에 '지루하고 답답한 분위기, 틀에 박힌 시선들, 마음대로 흘러가지 않는 사랑을 바꿀 수 있는 것은 이 앨범을 듣는 '너'의 의지에 달렸다'라는 명쾌한 해답을 전하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얼음 땡'을 비롯해 'Rude Boi (루드 보이)', 'Retro !ove (레트로 러브)', 'Fill In (필 인)'까지 총 다섯 트랙이 수록됐다.

이번 활동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로 동건은 "항상 음악방송 1위는 갖고 있는 목표다. 힘이 됐다는 말을 듣고 싶고 자유로운 악동이 완성됐다는 말을 듣고 싶다. 한층 업그레이드 됐으니까 그런 모습이 잘 느껴지면 좋겠다"라고 소망했다. 제이유는 "지금까지는 여러가지 콘셉트를 해왔지만 하나만 정하기 어려운 다양한 모습들을 시도해봤다고 생각한다. 이번 활동을 하면서 확실하게 대중에 저희 그룹의 색깔이 각인됐으면 좋겠다"라고 강조했다.

경호는 "저희가 늘 무대 오르기 전에 하는 것들 중 하나가 파이팅이다. 퍼포먼스 리더다 보니 제가 주도하는데 매 공연 마다 한 명당 관객 5명은 투게더로 데려와 보자고 하는 목표를 말한다. 투어나 더 규모있는 공연장이면 인당 열 명씩 데려오자는 파이팅식으로 농담을 하곤 했는데 실제로 무대를 보고 팬이 됐다는 분들도 봤다. 그런 파이팅이 효과가 있지 않았나 싶다"라고 자랑했다.

더불어 티오원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에 컴백을 하게 된 소감도 밝혔다. 2022년은 티오원에게 어떤 해일까. 동건은 "사실 올해 코로나가 조금씩 수그러드는 해였어서 저희한테도 뜻깊었다. 관객이 있는 공연을 처음하고 많은 무대에 서면서 행복한 해였다. 내년을 위한 발판이 되는 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경호는 "2022년 활동은 기억에 남을 수 밖에 없는 해다. 관객이 있는 무대에 오른 것이 짜릿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 케이콘 무대를 할 때 저희가 왜 무대에 오르는 직업을 하게 됐는지 느꼈다. 해외 활동은 앞으로도 진행될 예정이라 남은 해도 알차게 끝까지 채워볼 생각이다"라고 자신했다.

지난 2020년 4월 Mnet 오디션 프로그램 ‘TO BE WORLD KLASS’(투 비 월드 클래스)’를 통해 데뷔한 티오원은 활동 중 팀명 변경, 멤버 재정비 등 여러 우여곡절을 겪어내며 데뷔 3년차를 맞았다. 지난 시간을 돌아본 소감에 재윤은 "대중이 기대하는 모습도 있을 거라 생각한다. 저희가 데뷔 3년 차가 되었을 때 기대한 모습이 있어서 그 이상의 모습을 보여드리자는 마음이 있다"라고 각오했다.

앞으로 티오원으로서 활동하면서 잃지 않고 싶은 초심은 무엇일까. 찬은 "기존 멤버나 새로운 멤버 관계 없이 항상 이제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활동하고 있다. 데뷔 초 서바이벌 할 때부터 팬들이 주신 편지를 박스에 모아 놓고 읽어보면서 초심을 유지하고 있다. 팬들이 주신 사랑 잊지 않으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제이유는 "어제도 촬영하면서 좋은 말을 들다. 그래도 이젠 해이해질 수도 있는 연차인데 에너지있고 열심히 하는 모습 보기 좋다고. 그 말을 듣고 곰곰이 생각해보니 데뷔 초부터 이번 해 뿐만 아니라 앞으로 6~7년차가 돼서도 에너지나 유쾌함을 잃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최선을 다하고 싶다. 앞으로 저 뿐만 아니라 멤버들도 모두 그런 초심을 유지했으면 좋겠다"라고 다짐했다.

오는 2023년을 앞둔 새로운 목표도 있을까. 재윤은 "이 흐름을 이어서 팬들을 더 많이 만나 뵙는게 큰 목표다. 1년에 2컴백을 했는데 다음 해는 얼마나 될지 모르겠지만 공허함 없이 마음을 꽉 채울 수 있는 해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바랐다. 제이유는 "섣불리 2023년은 티오원의 해가 될 것이라는 말은 못하겠지만 분명히 티오원의 해가 올 것이고 그런 해를 만들기 위한 해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시작을 확실히 준비해서 내년엔 더 많은 가능성을 보여주는 출발점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티오원의 네 번째 미니앨범 'UP2U'는 오늘(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웨이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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