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th BIFF 패션] 김유정→양조위, 심플 속 매력…베스트 드레서 4人
입력 2022. 10.05. 20:37:21

김유정-정해인-전채은-양조위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국내외 스타들이 ‘부국제’ 레드카펫을 빛냈다. ‘심플 이즈 베스트’ 답게 대부분 ‘블랙앤화이트’로 차려입은 가운데 눈에 띄는 센스를 발휘한 스타들의 드레스를 살펴봤다.

5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부국제’, ‘BIFF’) 레드카펫에서는 배우들의 다채로운 드레스 코드가 이목을 끌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정상 개최된 만큼 ‘부국제’ 개막식 현장에는 많은 인파로 붐볐다.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기 속에 열린 레드카펫에서는 여성 배우들의 개성 넘치는 드레스 열전부터 남성 배우들의 반듯한 슈트핏까지 알찬 모습들을 볼 수 있었다. 이 가운데 이번 레드카펫에서 더욱 빛을 발한 ‘베스트’ 드레서 4인을 모아봤다.

◆성숙·우아美 다 잡은 김유정

배우 김유정은 심플한 네이비 톤의 드레스로 우아한 아우라를 뽐냈다. 샤넬 앰배서더인 그는 샤넬 로고 패턴이 새겨지고 입체적인 플라워로 장식된 드레스를 택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네이비 컬러가 주는 성숙한 분위기가 김유정 특유의 청순한 이미지와 만나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전채은, 화이트 드레스로 공주 강림

배우 전채은은 화이트 컬러 드레스로 퓨어한 소녀의 분위기를 발산했다. 크롭트 캐미솔과 롱스커트 조합인 화이트 세퍼레이트 드레스를 입어 전채은은 귀여운 매력을 한껏 자랑했다. 살짝 드러난 허리 라인에 넓게 퍼진 스커트는 동화 속 공주를 연상하게 하는 단아함을 살렸다.

◆정해인, 클래식 미남의 정석

배우 정해인이 단정한 슈트핏으로 귀공자 자태를 자아냈다. 대부분 블랙 슈트로 차려입은 남자 배우들 사이에서 정해인은 스퀘어 패턴의 블랙 코듀로이 재킷을 매치해 차별화된 슈트핏을 완성했다. 코듀로이 특유의 고풍스러운 재질이 정해인의 포근한 매력과 어우러져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기에 블랙 나비넥타이를 매어 자칫 나이든 느낌을 피해 정해인의 소년미를 살렸다.

◆양조위, 신사의 품격

수식어가 필요 없는 홍콩배우 양조위도 ‘부국제’ 레드카펫을 밟았다. 양조위는 화이트 블랙 카라 포인트가 들어간 화이트 슈트에 블랙 팬츠를 매치하여 중후한 매력을 풍겼다. 특히 화이트 나비넥타이를 매 60세라는 나이가 무색하게 귀여움과 동시에 신사 같은 댄디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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