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한동근, 데뷔 8주년에 "내 가 다 망치긴 했었지만"
입력 2022. 10.02. 21:46:55

한동근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가수 한동근에 데뷔 8주년을 맞은 소회를 밝혔다.

한동근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무살부터 서른까지 내 인생의 3분의 1을 정말 많은 분들의 응원과 질타 속에서 지냈구나. 이런 인생을 살게 될지 몰랐지 진짜 정말 많은 일이 있었어"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앞으로 무얼 해야 할지 모를 때 무작정 나가 본 '위대한 탄생3'에서 부터 정말 천운으로 만나게 된 플레디스란 회사에서 음악을 발매할 수 있게 되고 일이 너무 없어서 혼자 찾아가본 뮤지컬 오디션에 발탁돼서 뮤지컬도 해보고 오랫동안 음악 경연 프로그램들도 나가면서 부족하지만 내 목소리를 정말 많은 분들께 들려드릴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어"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내가 다 망치긴 했었지만 그래도 오래 받았던 넘치는 관심과 내가 뭘 배운 게 없지만 그래도 살면서 이것보다 '내가 잘 할 수 있는 게 있을까' 싶은 맘 때문에 포기하지 못하고 음악을 계속했던 거긴 해"라며 "이젠 결혼도 했고, 나도 멋진 가장이 되고 싶으니까. 동근아 고생했고 앞으로 힘내. 꼭 잘 할 수 있을 거야. 노래 하자"라며 과거 음주 운전으로 물의를 빚었던 일을 간접적으로 언급하기도 했다.

끝으로 "8년, 그동안 너무 감사했다. 무슨 말을 써야 할지 모르겠어서 혼자 이런 말, 저런 말 적어봤다. 앞으로 더 좋은 음악으로 인사드리겠다. 정말 고맙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동근은 지난 2018년 음주운전 혐의로 자숙한 바 있다. 이후 지난 2019년 소속사 브랜뉴뮤직과 전속계약을 맺고 활동을 재개했으며 지난 5월 동갑내기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한동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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