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내일(12일) 날씨, 전국 흐리고 비 소식…태풍 '므르복' 발생 가능성
입력 2022. 09.11. 16:37:50

날씨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12) 충청권남부와 남부지방, 제주도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강원남부와 충북북부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북, 경남권 5~20mm, 충청권남부, 경북권 5mm 미만, 강원남부, 충북북부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전남권과 제주도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7~22도, 낮 최고기온은 23~28도가 되겠다.

아침까지 강원산지를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한편, 태풍 힌남노 피해가 복구가 마무리 되지 않은 현재 13호 태풍 '므르복'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19일쯤 제주도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제기됐다.

한편, 12회 태풍 '무이파'는 한반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낮아졌다. 예상 경로는 이번주 중후반 중국 상하이 해안을 따라 북상할 것으로 보인다.

[셀럽미디어 허지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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