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포착’ 세차에 진심인 13살 영훈군, 흠뻑 빠진 이유는?
입력 2022. 05.24. 21:00:00

'순간포착'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세차에 죽고, 세차에 사는 13살 초등학생의 특별한 취미가 공개된다.

24일 오후 방송되는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이하 ‘순간포착’)에서는 하루 종일 욕조 안에서 안 나오는 반려견 사랑이와 13살 초등학생의 세차 사랑 이야기가 소개된다.

최근 제작진은 보호자가 외출만 하고 돌아오면 ‘의문의 장소’에서 발견되는 반려견이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 알고 보니 그 의문의 장소는 다름 아닌 욕조였는데, 한 달 째 반복되고 있다는 욕조 미스터리의 주인공 ‘사랑이’(8살,웰시코기)를 만났다.

혼자 있을 때면 항상 짧은 다리로 욕조에 폴짝 들어가는 사랑이는 보호자가 퇴근해서 사랑이를 꺼내 줄 때까지 욕조 안에서 낮잠도 자고, 장난도 치며 장장 8시간을 욕조에서 보냈다.

게다가 사랑이는 욕조에 스스로 들어가지만, 정작 나오지 못한다는 것이다. 또한, 평소 물을 좋아하지 않는 녀석이기에 욕조에 대한 좋은 기억이 없을 거라고 하는데 알면 알수록 사랑이의 행동은 미스터리하기만 하다. 제작진의 관찰력과 보호자의 추측으로 몇 가지 실험을 진행해봤지만 점점 더 미궁 속으로 빠져드는 상황이고 결국 동물행동심리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분석한 결과. 상상조차 하기 힘들었던 반전의 결과로 밝혀졌다.

집에 홀로 있을 때면 욕조로 향했던 사랑이의 이해할 수 없던 행동이 한순간에 이해되기까지, 그 일련의 과정은 ‘순간포착’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나들이하기 딱 좋은 주말이면 어김없이 세차장에 등장한다는 사람이 있었으니 13살 초등학생이었다. 주인공 영훈 군은 세차에 진심이라는데, 실내부터 실외까지 누구의 도움 없이 혼자 진행하고 1차 세차부터 본 세차까지 꼼꼼하게 청소하면 보통 5시간 정도 걸린단다. 유명 세차 동호인들이 봤을 때도 여간 세심한 게 아니라는 영훈 군은 성인도 체력적으로 힘들다는 세차지만 끝까지 웃음기가 사라지지 않고 해낸다. 용돈을 받으면 세차 용품을 사고, 차에 뿌린 거품이 흘러내리는 걸 보면서 힐링한단다.

떡잎부터 달랐다는 영훈 군은 어릴 적부터 장난감보다는 자동차와 기계에 유별난 관심을 보였다고 한다. 핸드폰이 궁금하면 분해도 서슴없던 못 말리는 아이였다는데, ‘원조 세차 고수’인 작은 아빠가 세차하는 모습을 보고 세차와 운명적인 사랑에 빠졌다. 제작진은 그런 영훈 군에게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세차의 최고 단계라 불리며, 광택 내는 기술을 배울 시간을 마련했는데 영훈 군은 과연 레벨업 할 수 있을지, 세차에 흠뻑 빠진 초등학생을 ‘순간포착’에서 소개한다.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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