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인터뷰] '술도녀' 한선화 "소개팅 장면, 애드리브 섞기도"
입력 2021. 12.02. 16:12:21

한선화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배우 한선화가 애정하는 장면을 이야기했다.

한선화는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로 소재의 한 카페에서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극본 감독) 종영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캐릭터가 처음 등장하는 장면은 드라마의 시작을 알리는 장면이자 캐릭터의 첫 인상을 좌우하는 중요한 장면이다. 어느 장면보다 공을 들이는 첫 장면을 ‘술꾼도시여자들’은 같은 남자와 소개팅하는 세 여자의 모습으로 유쾌하게 그려냈다.

극 중 한지연(한선화)은 도저히 따라가지 못하는 저세상 텐션으로 소개팅남을 당황시키고 금방 지치게 만들었다. 해맑은 미소 뒤 진정한 술꾼으로 반전을 선사한 한지연의 캐릭터를 단번에 이해시켜주기에 완벽한 장면이었다. 한선화 또한 가장 애정하는 장면으로 소개팅 장면을 언급했다.

한선화는 "처음 대본 받았을 때 첫 회 첫 장면이 캐릭터를 너무 정확하게 보여준다고 생각했다. 소개팅 장면에서 인물 각자의 스타일, 성격이 잘 드러나는 장면으로 잘 쓰여있어서 빨리 찍고 싶었다"라며 "감독님도 그 장면을 굉장히 신경쓰시고 걱정을 했다. 캐릭터들을 처음 인사시키는 장면이었는데 지연이를 잘 보여줄 수 있어서 준비하면서도 즐거웠고 자유롭게 애드리브도 섞어가며 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선화는 한지연을 완벽 소화하기 위해 특별히 외적인 변화에도 신경을 썼다고. 그는 "예뻐보여야하니까 예쁜 옷들을 입고 감독님도 지연이의 예쁜 모습을 잘 포착해주시고 배려해주셨다. 체중감량도 했다. 가장 예뻐보이는 방법이라. 운동도 열심히 했다"라고 덧붙였다.

‘술꾼도시여자들’은 지난 26일 총 12부작의 전편이 공개됐다.

[셀럽미디어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키이스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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