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로 번복' 김선호 지인 주장 B씨 "지속적인 회유·협박 있었다" [전문]
입력 2021. 10.22. 17:03:14

김선호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김선호 지인이라고 주장한 B씨가 폭로를 번복한 이유를 밝혔다.

B씨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지금 이 상황에 거짓말을 할 능력도 재주도 안 된다"며 "25일에 공개하겠다고 한 이유는 제가 받을 수 있는 법적 불이익에 대해 알아볼 시간이 필요했었다"고 말했다.

앞서 B씨는 25일 김선호와 관련된 내용에 대해 폭로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하지만 이후 돌연 "당사자들끼리 서로 해결됐고 마무리 된 상태에서 제3자가 끼어들면 일이 더 커질 것 같아 25일 폭로는 하지 않겠다"라며고 입장을 바꿨다.

이와 관련 B씨는 "0일 오후 1시경부터 누군가에게 지속적으로 회유와 협박을 받았으며 법무법인을 통해 민형사상 손해배상을 청구하겠다는 등 여러 압박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제가 진실을 알리고자 했던 것은 그 여자분의 과거도, 지금 떠도는 음모론도 아니라 그 폭로글 내용 자체에 사건의 근간을 흔들 수 있을 정도로 잘못된 점이 있다는 것"이라며 "폭로글 자체에 잘못된 부분이 매우 많고 그 사람도 정말 억울한 부분이 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세 배우 K모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한다'는 글이 게재됐다. K배우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한 A씨는 k배우로부터 낙태를 강요하고 혼인을 빙자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었다. 이후 K배우가 지목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폭로 삼일 만인 김선호는 사생활 논란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하지만 김선호 지인이라고 주장하는 B씨를 비롯해 대학 동기라고 주장하는 이들의 추가폭로가 이어지면서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다음은 B씨 인스타그램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우선 많은 분들이 기다려주셨는데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지금 이 상황에 거짓말을 할 능력도 재주도 안됩니다.

25일에 공개하겠다고 한 이유는 제가 받을 수 있는 법적 불이익에 대해 알아볼 시간이 필요했었습니다. 사실 저는 디스패치로부터 명함을 받았지만 자료 제출을 하지 않은 상태였으며, 22일 금요일에 자료 제출을 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20일 오후 1시경부터 누군가에게 지속적으로 회유와 협박을 받았으며 법무법인을 통해 민형사상 손해배상을 청구하겠다는 등 여러 압박을 받았습니다. 제가 진실을 알리고자 했던 것은 그 여자분의 과거도, 지금 떠도는 음모론도 아니라 그 폭로글 내용 자체에 사건의 근간을 흔들 수 있을 정도로 잘못된 점이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여자분이 주장하는 폭로글 자체만 보면 그 사람은 지탄받아 마땅하고 변명없이 잘못한 게 맞습니다. 하지만 폭로글 자체에 잘못된 부분이 매우 많고 그 사람도 정말 억울한 부분이 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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