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전 멤버 크리스, 미성년자 강간 혐의로 공안 체포
입력 2021. 08.01. 09:43:20

크리스(우이판)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그룹 엑소 전 멤버 크리스(우이판)이 강간죄로 공안에 체포됐다.

베이징 공안국 차오양 분국은 31일 크리스가 여러 차례 어린 여성을 유인해 성관계를 가졌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에 연행돼 조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차오양 분국은 이날 공식 웨이보 계정을 통해 “우모(30 캐나다 국적)와 연관한 정황을 조사했으며 일단 강간죄 혐의로 그를 형사구류하는 한편 추가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웨이보 성명은 “중국 영토 안에선 중국의 법률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라고 강조, 크리스의 혐의가 드러나면 기소해 강력히 처벌할 방침을 분명히 했다.

공안에게 체포된 만큼 크리스는 강간죄로 기소될 가능성이 높다. 중국은 강간죄를 법으로 엄하게 다스리고 있다. 최대 사형까지 선고될 수 있고, 화학적 거세 또한 가능하다.

차오양 분국은 크리스의 강제연행과 수사에 관해 더는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앞서 지난 18일 중국 미디어 및 웨이보에는 크리스가 캐스팅 면접과 팬미팅을 핑계로 미성년 여성들과 만남을 요구했다는 폭로 글이 실려 파문을 일으켰다.

크리스는 어린 여성들에게 술을 마시게 한 뒤 성관계를 맺고 대가로 금품을 건넨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크리스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한편 크리스는 지난 2012년 엑소와 엑소M으로 데뷔했다. 2년간 활동 후 2014년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하고 중국으로 갔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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