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만세' 박수홍 "다홍이, 광고문의 쇄도…돈 관리는 각자 하는 걸로"
입력 2021. 04.12. 23:59:35

JTBC ‘독립만세’

[더셀럽 김희서 기자] 박수홍이 반려묘 다홍이에 대해 자랑했다.

12일 방송된 JTBC ‘독립만세’에서는 절친 특집으로 꾸며져 방송인 박수홍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홍은 독립한 기간에 "한 10년이 넘었다 .실질적으로 다홍이를 만나면서 그때가 진짜 정신적으로 여러 면에서 독립을 한 것 같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2년 전 낚시터에서 만나 키우게 된 다홍이에 김수홍은 “저를 쫓아와서 바로 병원에 데려가서 치료하고 지금까지 제가 데리고 있다. 표현이 오히려 걔가 나를 데리고 있다”라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집 안도 다홍이 중심으로 바뀌었다고. 김수홍은 “제 영역은 거의 줄어들었고 다홍이 영역이 많아졌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끊임없이 다홍이 자랑에 나선 박수홍은 “너튜브에서 광고 문의가 빗발친다. 돈은 다홍이가 관리한다. 이 세상에서 자기 것은 자기가 다 관리하는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독립만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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