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장 NO" '아모르파티' 최정윤·안재모가 전하는 사랑+힐링 이야기 [종합]
입력 2021. 04.08. 15:11:39

아모르파티

[더셀럽 신아람 기자] '아모르 파티'가 힐링 드라마 탄생을 예고했다.

8일 오후 SBS 새 아침드라마 '아모르파티 -사랑하라 지금'(이하 '아모르파티')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날 최정윤, 안재모, 배슬기, 박형준, 배태섭 감독이 참석했다.

'아모르파티'는 인생 2막 레이스에 뛰어든 극과 극 두 여자의 치열한 한판 승부와 절망의 순간, 다시 일어서는 사람들의 인생 리셋 힐링 드라마다.

이날 배태섭 감독은 "인생에서 실패와 좌절을 맛본 사람들이 다시 희망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절망보다는 희망을 이야기는 한다. 짧은 절망 긴 희망을 표현했다"고 기획의도를 전했다.

'아모르 파티' 제목에 대해선 "자기 운명에 대한 사랑이라는 뜻이다. 절망 속에서도 자신의 인생을, 운명을 사랑하라는 뜻이 드라마와 맞다고 생각했다. 좀 더 명확한 의미를 드리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진실과 거짓 대결보다는 진실과 진실이 부딪히는 순간부터 드라마가 시작된다고 생각해서 초반에 속도감 있는 전개를 선보이려 한다"고 다른 아침 드라마와의 차별점을 밝혔다.

'아모르 파티'는 6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는 최정윤과 10년 만에 SBS로 컴백한 안재모의 복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배슬기, 박형준이 주연진에 합류해 탄탄한 라인업을 구성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랜만에 복귀한 최정윤은 "너무 오래 쉬어서 연기가 하고 싶었다. 대본을 보고 나서 지금 내 나이에 도연희를 표현한다면 어떻게 해낼지 스스로 궁금했다. 대본이 굉장히 흥미로웠다. 제 인생에 있어서 교훈, 힐링이 될 수 있는 드라마라고 생각이 들었다"고 출연 결심 계기를 전했다.

'야인시대' 이후 오랜만에 SBS로 복귀한 안재모는 "야인시대' 이후에 타방송국에서만 찾더라. SBS가 버렸다"고 너스레를 떨며 "출연을 결심한 가장 큰 이유는 감독님이다. 상대역이 최정윤이라길래 이 작품은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함께 호흡을 맞춘 최정윤과의 힐링 로맨스에 대해선 "한 번의 아픔과 좌절이 끝이 아니다. 연희와 재경은 사랑해서라기보단 서로의 아픔을 보듬어주고 감싸주는 그런 관계가 되지 않을까"라고 예고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악역을 연기한 배슬기는 "그동안 나온 악역들의 집합체다. 모든 게 나온다. 무조건 악만 있다기보다는 속으로 꿍꿍이도 많고 계획해야 하고 성공을 위해 머리를 쓰는 캐릭터다 보니까 다양하고 세밀한 감정 변화를 신경쓰려했다"며 "의상도 강렬한 색상을 입으려고 신경썼다"고 덧붙였다.

박형준은 "자유로운 영혼인데 그 행동에 책임을 지지 못한다. 아침마다 저를 욕하실지도 모른다"며 "최정윤, 안재모와는 20년 전 작품에서 만났었다. 배슬기와는 처음인데 두 분다 연기를 너무 잘하시고 연기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다. 서로 연구하고 물어보고 그 장면들이 예상했던 것 보다 풍성해지는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끝으로 배우들은 관전포인트에 대해 배슬기는 "두 여자 주인공 캐릭터 대립관계도 있지만 그 안에 소소한 사람 냄새나는 사랑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작은 스토리까지도 잘 봐주시길"이라고 전했다.

안재모는 "막장드라마가 아니다. 악역도 있고 선한 역할도 있지만 따뜻한 드라마다. 편안한 마음으로 희망을 가지면서 그런 마음으로 지켜보시면 될 것 같다"며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아모르 파티'는 오는 12일 오전 8시 35분 첫 방송된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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