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2' 최예빈, 김현수 죽였나…계단에서 밀고 "네가 틀렸다" [드라마 SCENE]

입력 2021. 03.05. 23:12:54

[더셀럽 박수정 기자] '펜트하우스2' 최예빈이 김현수를 위험에 빠뜨렸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에서는 하은별(최예빈)이 이성을 잃고 배로나(김현수)를 해치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은별과 배로나는 청아예술제에서 맞붙었다. 대상 발표에 앞서 하은별과 배로나는 말다툼을 했다.

하은별은 배로나와 말다툼을 하다 갑작스럽게 돌변했다. 트로피를 손에 쥐고 배로나를 죽이려했다.

배로나는 돌변한 하은별을 피해 도망갔다. 하은별은 결국 트로피로 배로나를 가격했다. 배로나는 피를 흘리며 고통스러워했다.

그런 후 하은별은 배로나를 계단에서 밀었다. 쓰러진 배로나를 바라보며 하은별은 "네가 틀렸다. 난 너에게 아무것도 안 뺏긴다. 우리 아빠도. 석훈이도. 대상 트로피도"라고 말했다.

한편, 청아예술제 대상은 배로나에게로 돌아갔다. 천서진(김소연)은 주석경(한지현)의 협박에도 대상의 주인공은 배로나라고 공식 발표했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펜트하우스2'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