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 내새끼' 오은영, 母 과잉 보호에 '버팀목 육아법' 처방
입력 2021. 03.05. 21:25:28
[더셀럽 박수정 기자] '금쪽같은 내새끼' 오은영 박사가 엄마의 과잉 보호를 받고 있는 금쪽이를 위해 '버팀목 육아법'을 금쪽 처방으로 제시했다.

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이하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에 대한 고민으로 배우 출신 재무 설계사 여현수 부부가 출연했다.

소개 영상에서는 먹는 것과 외모에 관심 많은 귀여운 금쪽이가 등장했다. 엄마는 "금쪽이가 평소 아빠 닮았다는 소리를 들으면 싫어한다"라고 속상해하며, "이번에 초등학교에 입학하는데, 학교생활을 잘 할 수 있을지 걱정된다"라는 예비 초1 학부모로서의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진 영상에서는 초등학교 입학 전, 자기 할 일을 혼자 스스로 해보려는 금쪽이의 일상이 그려진다. 스스로 목욕하기에 도전한 금쪽이! 그러나 엄마는 금쪽이 옆에서 딱 붙어서 쉬지 않고 조언을 하다가 결국 직접 씻겨준다. 금쪽이가 혼자 머리를 말리고 싶다고 하지만, 엄마는 드라이기가 뜨거워서 위험하다며 금지시킨다. 한편 금쪽이는 배변 후, 스스로 뒤처리를 하지 못해 엄마에게 S.O.S 요청을 한다.

이를 본 오은영은 "오히려 엄마가 금쪽이의 성장과 발달을 방해한다"라고 지적하며, "양육의 궁극적 목표는 자녀의 건강한 독립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금쪽이 가족의 또 다른 고민이 공개된다. 엄마는 초등학교 입학에 맞춰 독립 수면을 시도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한다. 잠자리 독립의 설렘도 잠시, 금쪽이는 혹시나 잘 때 소변 실수를 할까 봐 불안해하며 자기 전까지 기도한다.

결국 엄마는 금쪽이 걱정에 새벽까지 잠을 자지 않고 기다리다가, 금쪽이를 깨워 화장실로 향한다. 이를 지켜본 오은영은 밤 소변을 못 가리는 문제보다 가족의 수면의 질이 떨어지는 게 더 큰 문제임을 지적했다.

또한 아이에게 실수를 경험하지 않게 하려는 엄마의 통제적인 육아 방법을 지적하면서 "육아를 할 때는 언제나 지금 이 상황에서 무엇이 더 중요한지 생각할 필요가 있다"고 전한다.

오은영 박사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금쪽이가 자기 할 일을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부모가 지켜봐 주는 일명 ‘버팀목 육아법’과 함께, 타인의 부탁을 쉽게 거절하지 못하는 금쪽이가 건강한 공격성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금쪽 처방까지 제시했다.

'금쪽같은 내새끼'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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