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소 츄 '학폭' 폭로자 "기억 각색" 사과→소속사 "고소 예정대로"[종합]
입력 2021. 02.24. 10:03:58
[더셀럽 박수정 기자] 그룹 이달의소녀 츄가 학교폭력 누명을 벗었다.

이달의 소녀 츄의 학폭 의혹을 제기했던 제보자 A씨는 지난 2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달소 츄 학폭 폭로자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A씨는 "제가 적었던 모든 내용은 과장된 내용이었다. 학창시절 김지우(츄)와 사이가 좋지 않앗고, 그 뒤 시간이 흐르다보니 기억이 각색되고 변한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처음 글을 쓰고 뭔가 잘못 되었다고 느꼈을 때 글을 내렸어야 했는데 저의 잘못된 판단으로 이렇게까지 오게 되었다"며 "모든 것은 제가 부족한 탓이다. 블록베리 측과 이달소 츄 그 외 멤버들 그리고 팬분들에게 정말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학폭과 관련된 다른 모든 글들은 삭제하겠다.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일이 이렇게 커질거라고 예상하지 못했다. 다시 한번 이달소 츄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A씨는 자필사과문도 올리며 다시 한번 고개를 숙였다. A씨는 "죄송하다는 말 밖에는 할말이 없다. 제 생각없는 언행으로 피해를 받고 상처 입으신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라며 "이 글이 제가 올린 글로 인해 피해를 받으신 분들에 오해를 푸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다시 한번 물의를 일으켜 진심으로 죄송하다"라고 적었다.



앞서 A씨는 지난 22일 "츄가 초등학생 시절 친구들 사이에서 이간질을 시켰고 따돌림을 당했다"라며 츄의 학폭 의혹을 폭로한 바 있다.

이에 소속사 측은 "제기한 주장은 사실과는 다른 내용이 포함되어 있음을 알려드린다. 이어 무분별하게 확산되는 일은 더 이상 없어야 할 것"이라고 1차 입장을 밝힌 뒤 "소속 아티스트의 실명을 거론하며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명예훼손에 해당하는 악의적인 글이 확인되고 있다. 증거 자료를 확보해 관련 유포자에 대해 강경 대응 하겠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앞서 밝힌대로 A씨에 대한 고소를 예정대로 진행한다. 24일 소속사 측은 더셀럽에 "지난 23일 당사가 밝힌 입장과 변동 없다. 예정대로 (A씨에 대한 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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