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투데이' 푸짐한 고명+메밀 수제비=황태 수제비 육개장…얼큰↑

입력 2021. 02.16. 19:18:29

[더셀럽 김희서 기자] 듬직한 고명에 메밀 수제비가 더해진 특별한 메뉴가 전해졌다.

16일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의 ‘소문의 맛집’ 코너에서는 강서구에 뜬 미(味)스터리! 메뉴판에 없는 메뉴 편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메뉴판에 없는 단골들의 비밀 메뉴는 황태 수육이다. 황태랑 수제비랑 육개장을 합한 음식으로 황태 수육이다. 황태 메밀 수제비 육개장으로 세가지 맛을 느낄 수 있다.

시원한 맛의 황태부터 쫄깃한 식감의 메밀 수제비, 색다른 감칠맛을 자랑하는 소고기 육개장이 한 뚝배기에 담겼다.

특히 건더기와 수제비를 다 먹어도 배부르지 않고 잘 소화되는 비결에는 수제비 가루를 메밀로 사용하기 때문. 푸짐하게 들어간 메밀 수제비는 뜨거운 국물에서 금방 불어 퍼지는 밀가루 반죽과 달리 더 오랫동안 쫄깃한 식감을 유지한다. 주인장의 손맛으로 반죽을 펴대는 것 또한 핵심 비법이다.

소개된 맛집은 ‘똑순이 막국수’(서울특별시 강서구 강서로47나길 19)이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생방송 투데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