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겉만 익은 고기에 유재석 "겉바속촉 토마호크? 칼집 내자" [예능 SCENE]

입력 2021. 01.23. 18:50:41

[더셀럽 김희서 기자] 유재석, 김종민, 데프콘이 토마호크를 굽는데 고군분투했다.

23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밥 한번 먹자’ 특집으로 그려져 저녁밥 라이브 메뉴로 유재석, 김종민, 데프콘이 토마호크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 김종민, 데프콘은 1시간 만에 장작에 불을 붙인 뒤 솥뚜껑에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굽기로 했다.

저녁 라이브하기 2시간 30분 전, 우여곡절 끝에 솥뚜껑 준비가 완성되자 데프콘은 카놀로유를 두른 뒤 후추, 로즈마리, 소금 등올 재워둔 토마호크를 테스트로 한 덩이 올렸다.

갈색빛으로 겉만 익힌 뒤 테스트 시식을 해봤지만 속은 전혀 안 익은 생고기 상태가 되자 유재석은 “이거 안 되겠는데”라며 걱정에 휩싸였다.

결국 유재석은 겉과 속이 적절하게 익히도록 칼집을 내서 다시 한번 구워보기로 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놀면 뭐하니?’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