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명화', 오늘(23일) '페인티드 베일' 방영…원작 소설은?
입력 2021. 01.23. 14:11:56
[더셀럽 박수정 기자] 영화 '페인티드 베일'이 이번주 '세계의 명화'로 선정됐다.

23일 오후 방송되는 EBS1 '세계의 명화'에서는 '페인티드 베일'을 편성했다.

'페인티드 베일'은 1920년대 중국을 배경으로 영국인 부부 '월터'와 '키티'가 진정한 사랑을 깨닫게 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키티와 월터는 다른 젊은 연인들처럼 불같은 사랑도, 멋진 로맨스도 나누지 않는다. 여자는 현실을 벗어날 대상으로 남자를 선택했고 남자는 여자가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모른 척하며 그녀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결혼생활을 시작한다.

영화는 남자의 맹목적 사랑, 하지만 그 사랑의 소중함을 깨닫지 못하는 여자의 어리석음을 두 배우의 뛰어난 연기력으로 그려낸다. 그리고 사랑 없는 결혼, 불륜과 배신과 같은 굴곡진 삶을 거치며 독립된 하나의 주체로 당당히 세상을 살아가는 여인의 모습을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돌아보게 한다

이 영화는 '달과 6펜스', '인간의 굴레'의 작가 서머셋 몸의 장편소설 '인생의 베일(1925년 작)'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20세기를 대표하는 최고의 문학작품으로 손꼽히는 '인생의 베일'은 그동안 세 차례나 영화화 되었다.

그레타 가르보가 주연을 맡아 1934년 '일곱 번째 죄(The seventh sin)'라는 제목으로 영화화된 이 작품은 1957년 엘리노어 파커 주연의 새로운 영화로 재창조됐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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