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딘딘 "유노윤호 열정 과다, 최강창민 진짜 대단하다"

입력 2021. 01.16. 21:35:50

[더셀럽 박수정 기자] '아는형님' 딘딘이 유노윤호의 열정과 관련해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16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딘딘과 유노윤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딘딘은 "유노윤호가 첫번째 도전이라면서 춤 추는 영상을 보내더라. 그 이후에도 '소주한자' 커버 영상을 보내고 계속 영상을 보냈다. 네 번째 도전이라면서 또 영상이 왔는데 더 이상 할말이 없더라. 그래서 '아는형님'에서 보자라고만 답했다"고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를 듣던 유노윤호는 "그래서 답이 없었구나. 나는 감동해서 그런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딘딘은 "(유노윤호의) 열정을 옆에서 다 보지 않았냐. 그러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같은 그룹) 창민(최강창민)이 형은 진짜 대단하다. 매일 같이 이렇게 하면 지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아는 형님' MC들은 "창민도 열정이 만만치 않다"라고 덧붙였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