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온' 강태오, 매정한 수영에 "늘 이런 식…대표님 되게 별로다"
입력 2021. 01.14. 21:19:54
[더셀럽 김희서 기자] 강태오가 수영의 태도에 실망감을 드러냈다.

14일 방송된 JTBC ‘런온’에서는 서단아(수영)와 이영화(강태오)가 기싸움을 벌였다.

이날 방송에서 서단아는 이영화에 “나한테 뭘 기대했는데? 네가 마감 없이 시간 쓰는데도 기다려주는 거? 네가 네 시간 써서 그리는 줄 아나본데 너 지금 내 시간 쓴 거다. 거기다 대고 뭐 실망?”이라고 따졌다.

그러자 이영화는 팔레트로 컴퍼스에 그린 그림들을 뭉개놓으며 “대표님이 망친 거다. 그리는 건저다. 내 거다. 내가 당신 줄때까지 내 거라고”라고 응수했다. 이어 “봐주는 것도 정도가 있지”라고 쏘아붙이자 서단아는 “네가 뭔데. 네가 날 봐 준다. 만다냐. 건방지게 나한테 기대하고 실망을 하냐”라고 맞받아쳤다.

이영화는 “당신은 뭔데 날 자판기 취급하냐”라고 되묻자 서단아는 “널 키워 줄 수도 폐기 처분할 수도 있는 사람”이라고 답했다. 이영화는 “늘 이런 식이냐. 대표님 세계에서 그딴 태도가 기본이냐. 통제선 세워서 사람 가둬놓고 기계 취급하고 통제 못할 바엔 버릴거고”라고 허탈해했다.

서단아는 “네가 날 얼마나 봤다고 늘로 운을 데냐. 네가 똑바로 했어도 내가 이런 식이었을까”라며 “네가 가난해지면 더 재밌을 텐데. 나처럼 네 그림 알아봐주는 사람 없어서 붓도 못 사고 물감도 못 사고. 그림 그릴 이유도 목적도 사라지고 그럼 결국 그림을 못 그리게 되겠지. 그래 내가 못 가질 바에 완전히 망가지는 게 낫지”라고 비아냥댔다. 그러면서 “겨우 이 정도에 상처받은 눈깔하진 말고. 방금 그 패기 넘치던 학생 어디 갔어”라고 덧붙였다.

이영화는 “이딴 식일 줄은 몰랐네. 난 그냥 지금처럼 마주보고 그림 얘기하는 그거 하나 기대한건데. 대표님 되게 별로다”라며 상처받은 눈길을 보냈다. 서단아는 “비즈니스에 엄한 꼴 기대하면 이 꼴 나는 거다. 배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자리를 떠났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런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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