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플랫(최환희) "음악 시작한 계기? 학교 축제서 떼창…잊지 못해"
입력 2020. 11.26. 18:00:00
[더셀럽 김희서 기자] 가수 지플랫(Z.flat, 최환희)이 음악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를 털어놨다.

25일 오후 서울 마포구 동교로에 위치한 로스차일드 사옥에서는 지플랫의 첫 싱글 앨범 ‘디자이너(Designer)’ 발매 기념 인터뷰가 진행됐다.

본격적으로 음악을 시작한 지 2년 여정도 됐다는 지플랫. 그가 음악에 빠지게 된 계기는 단순했지만 강렬했다. 음악이라는 하나의 매개체를 통해 무대에서 관객들과 하나가 된 무대는 지플랫에게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았다. 이후 지플랫은 용돈을 모아 직접 악기, 장비들을 구매하며 가수의 꿈을 키워갔다.

이날 지플랫은 “제가 원래 힙합을 좋아하고 노래도 많이 좋아해서 잘 따라부른다. 그래서 제 친구 중에 힙합동아리 회장인 친구도 있다. 그 친구가 어느 날 ‘학교 축제에 힙합 공연을 하게 됐는데 같이 할래?’라고 물어봤다. 재밌을 것 같고 힙합을 좋아했기도 했으니까 공연 준비를 해서 같이 나가게 됐다. 하고 나니까 너무 재밌었다. 관객들이랑 뛰어노는 게 재밌었다”라고 말하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제 노래로 공연을 한 건 아니지만 그때 당시 대중적인 힙합노래로 공연을 했는데 제가 부르는 곡을 관객들이 다 같이 떼창하니까 온 몸에 소름이 돋더라. 이런 무대에 설 수 있다는 게 대단한 거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만약 나중에 내가 노래를 만들었을 때 내 노래도 많은 분들이 따라 부르면 어떨까’라고 상상하니까 기분이 정말 묘할 것 같다. 그렇게 무대와 음악의 매력에 빠져서 진지하게 음악을 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지플랫의 자작곡이자 첫 번째 프로젝트 싱글 ‘디자이너’는 지난 20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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