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연하 커플 유튜버 ‘다정한 부부’, 나이 차이 25살 아닌 35살 “속이려던 것 아냐”
입력 2020. 11.26. 17:16:26
[더셀럽 김지영 기자] 연상연하 부부로 화제를 모았던 유튜버 ‘다정한 부부’가 사과 영상을 게재했다.

‘다정한 부부’는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에 ‘저희 다정한 부부가 저희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께 할 말이 있습니다’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남편은 “저희 아내 나이가 63세라고 했는데, 사실 그것보다 더 많다. 아내 나이는 73세”라고 밝혔다. 이어 “처음부터 나이를 속이려고 한 것은 아니지만, 나이를 제대로 말하지 않았던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했다. 앞서 이들은 25살 연상연하 커플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처음에 그냥 먹방 같은 걸 찍어보자고 했었다. 그런데 영상이 공개되고 나서 악플이 많이 달리더라”며 “악플을 읽다 보니 두려운 마음이 들었다. 더 큰 비난을 받을까봐 아내 나이를 솔직하게 공개하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비난을 받더라도 솔직하게 말하는 게 나을 것 같았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나는 38살이 맞고, 아내는 올해 73세”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혼인신고에 관한 부분도 털어놨다. 남편은 “지금은 여유가 없어서 결혼식을 못하고 있지만, 할 예정이다. 결혼식이 끝나면 혼인신고도 하려고 준비 중”이라고 했다.

남편은 “아내 위로 언니 두 분이 계신다. 5년 전에 혼인신고를 하려고 했는데 언니분들이 반대해서 혼인신고를 못 했다”며 “가족인데 언니 말을 무시하고 혼인신고를 못 하겠더라. 미루고 있다가 이번에 언니들을 만나서 설득 중”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남편은 “힘드시겠지만, 저희를 믿고 기다려주신다면 반드시 저희를 응원해주시고 도움 주시는 팬분들에게 당당하게 부부로서 인정받도록 하겠다"라며 "처음부터 솔직하게 아내 나이를 공개하지 못한 점은 사과드리겠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유튜브 '다정한 부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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