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th BIFF] 남동철 수석프로그래머 “안전한 영화제 개최+관객 참여율 자부심 느껴”
입력 2020. 10.30. 10:50:40
[더셀럽 전예슬 기자] 동철 수석프로그래머가 성공적인 부산국제영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30일 오전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BIFF) 결산 기자회견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용관 이사장, 전양준 집행위원장, 남동철 수석프로그래머 등이 참석했다.

남동철 수석프로그래머는 성공적인 방역과 성숙한 시민의식을 언급하며 “많은 분들이 ‘이렇게까지 할 필요 있냐’고 하셨는데 과하지 않으면 영화제를 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철저한 발열 체크, 손 소독, 전자출입명부를 진행하면서 유효 좌석 중 25%를 운영하며 거리두기를 했다”라며 “저희 나름대로 자부하는 건 안전한 영화제를 치러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두 번째는 관객 참여율이다. 전체 좌석 수는 작년에 비하면 10분의 1이다. 예매된 것까지 집계하면 1만 8천석 정도 채워진 것으로 확인된다. 이정도의 좌석 점유율을 기록한 적은 없었는데 관객들이 영화에 목말라 있다는 걸 느낀 영화제였다”라고 전해다.

지난 21일 개막한 부산국제영화제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개막식 및 폐막식이 진행되지 않았고, 영화 상영 위주로 진행됐다. 게스트 초청과 행사 등도 열리지 않고 영화 상영 및 소규모 GV(관객과의 대화)로 진행됐다.

올해 초청작은 68개국 192편으로 예년보다 100여편 줄어든 규모로 열렸다. 티켓은 온라인으로만 판매됐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BIFF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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