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인터뷰] '청춘기록' 변우석 "박보검, 웃음포인트 잘 맞아…NG낸 적도"
입력 2020. 10.28. 13:14:07
[더셀럽 김희서 기자] 배우 변우석이 박보검과 즐거웠던 촬영 현장 분위기를 언급했다.

변우석은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극본 하명희, 연출 안길호)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 17일 종영한 ‘청춘기록’은 현실의 벽에 절망하지 않고 스스로 꿈과 사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의 성장 기록 드라마. 변우석은 극 중 엄마의 울타리에서 벗어나 자립적인 성공을 추구하면서도 절친인 사혜준(박보검)과 같은 꿈을 향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모델 겸 배우 원해효 역으로 분했다.

이날 변우석은 박보검과의 호흡에 대해 “보검이라는 친구는 워낙 잘 알려져 있다시피 배려심이 많고 착하다. 그러면서도 감정이 깊고 연기에 대한 생각이 뚜렷한 친구라서 촬영하는 동안 에도 보검이랑 장면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하고 더 잘 표현하기 위해 노력을 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감사하고 보검이가 제일 친한 친구였던 혜준이로 함께해서 고마웠다”라고 전했다.

실제로는 두 살 터울인 변우석과 박보검은 극 중 동갑내기 친구였던 만큼 현장에서도 친구처럼 편하게 지냈다. 특히 둘만이 통하는 유머코드가 잘 맞아 두 사람이 호흡을 맞추던 촬영 현장에서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고 자랑했다.

변우석은 “보검이가 웃음이 많은데 저도 웃음이 많다. 그런데 그 웃음 포인트가 다른 사람들은 공감할 수 없는 포인트라 둘만 빵 터지는 거다. 그게 한 번이면 괜찮은데 촬영 자체가 헤쳐 나가야하는데 서로 연기하다가 계속 웃기만 했다. 극 중에 제가 대사를 틀리는 장면이 있었다. 실제로는 대본을 외웠지만 심리적으로 흔들리면서 대사를 틀리는 거였는데 보검이가 너무 잘 틀린다고 웃기다고 그래서 그 장면을 찍으면서 엔지가 진짜 많이 났던 기억이 있다”라고 회상했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바로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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