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투데이' 남원식 추어탕 맛집, 김호윤 셰프도 반한 맛

입력 2020. 10.26. 19:08:10

[더셀럽 박수정 기자] '생방송 투데이'에서 남원식 추어탕 맛집을 공개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의 '먹킷리스트' 코너에서 남원식 추어탕 맛집을 소개했다.

먹플래너 김호윤 셰프가 찾은 첫 번째 식당은 남원식 추어탕 맛집이다.

김호윤 셰프는 "서울에서 제대로 된 남원식 추어탕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미꾸라지 양이 푸짐하다는 것이 특징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특징은 따로 육수를 내지 않는 다는 것. 들깨, 된장으로 맛을 내기 때문에 더욱 국물이 진하다고 덧붙였다.

시식을 마친 김호윤 셰프는 "된장 맛이 잘 살아있다. 비린맛이 안난다. 고소하고 걸쭉하다"며 엄지를 치켜들었다.

손님들은 "일반 추어탕집보다 진하고 담백하다. 먹고 나면 입안이 개운한 맛" "미꾸라지의 풍미가 조화롭게 표현되어 있다"고 평했다.

이 가게는 서울 광진구 동일로 114에 위치한 '원조남원추어탕숙회'로 알려졌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생방송 투데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