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NCT U, 방탄소년단(BTS) 누르고 1위 차지 “팬들 덕분”

입력 2020. 10.23. 18:28:31

[더셀럽 김지영 기자] 그룹 NCT U가 ‘뮤직뱅크’에서 10월 넷째 주 1위를 차지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2 가요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NCT U와 방탄소년단은 10월 넷째 주 1위 후보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스케줄 상의 문제로 방송에 출연하지 않았다.

NCT U는 ‘Make a wish'로 디지털 음원 점수 821점, 방송 점수 1318점, 음반 점수 5737점으로 총 7876점을 획득, 1위를 차지했다. 2위에 그친 방탄소년단은 6327점을 받았다.

결과가 발표되자 멤버 태용은 팬들을 향해 “저희 상받았어요”라고 소리치며 기뻐했고 “정말 많은 분들이 고생해주셨지만 팬들 아니면 이런 상을 받지 못했을 것”이라고 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우리 멤버들 너무 고생했다, 스태프도 고생했다는 말 드리고 싶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엔씨티 되겠다”고 말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2 '뮤직뱅크'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