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인터뷰] '내가예' 지수 "열린 결말 만족, 서환은 충분히 해소됐을 것"
입력 2020. 10.22. 07:00:00
[더셀럽 박수정 기자] 배우 지수가 '내가 가장 예뻤을 때'의 열린 결말에 대해 만족스러웠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지수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카페에서 MBC 수목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극본 조현경, 연출 오경훈 송연화, 이하 '내가예') 종영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내가예'는 한 여자를 지켜주고 싶었던 형제. 그리고 그들 사이에서 갈 수 없는 길, 운명 속에 갇혀버린 한 여자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 마지막회에서는 오예지(임수향)와 서환(지수)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별을 하게 되는 엔딩을 맞았다.

결말에 대해 만족도를 묻자 지수는 "저는 만족한다. 개인적으로 열린 결말을 선호하는 편이다. 어떤 결말을 내도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결말을 내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이정도의 열린 결말이라면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지수는 서환의 엔딩에 대해 언급하며 "서환이 인천 공항을 바라보는 신이 '내가예'의 마지막 촬영이기도 했다. 그래서 딱 좋았다. 떠나는 비행기를 바라보는데, 뭔가 털어내는 느낌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또한 지수는 "환이가 충분히 해소받았다고 생각한다. 오랜 시간동안 사랑했던 사람(오예지)에게 '사랑해'라는 말을 듣는 것만큼 큰 해소가 어디있을까 싶다. 키스나 스킨십을 떠나서 그 사람의 마음을 얻은 거니까. 후련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내가예'는 지난 15일 자체 최고 시청률 5.0%(전국 가구, 닐슨)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키이스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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