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삼광빌라!' 진성우, 썸타는 이장우-진기주에 "뭐냐 쟤들"

입력 2020. 10.18. 20:35:45

[더셀럽 박수정 기자] '오! 삼광빌라!' 진성우가 이장우-진기주의 묘한 기류를 느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에서는 우재희(이장우), 이빛채운(진기주)이 썸 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빛채운은 '곰곰이' 인형을 받는다는 핑계를 대며 마당에서 우재희를 기다렸다. 내심 우재희가 걱정됐던 것.

우재희는 마당에서 운동을 하는 척하는 이빛채운을 발견하고 "나 기다렸죠?"라고 물었다.

이빛채운은 "그럴리가"라며 당황했다. 우재희는 "그냥 한 말인데 리액션 완전 어색하다"며 이빛채운을 놀렸다.

그러면서 우재희는 인형을 돌려주지 않겠다며 장난을 걸며 도망쳤다. 우재희는 소리치며 우재희를 잡으러 뛰어갔다.

이를 목격한 황나로(전성우)는 "뭐냐 쟤들. 썸? 저러면 안되는데. 진짜 안되는데"라며 혼잣말을 했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오! 삼광빌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