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위클리] 이근 성범죄·폭력전과 논란→정배우 정은주·로건 퇴폐업소 출입 폭로
입력 2020. 10.16. 11:38:52
[더셀럽 신아람 기자] 이번 주도 연예계는 크고 작은 각종 사건 사고들이 발생했다. 한 주간 화두에 올랐던 뜨거운 이슈들은 어떤 게 있을까. 지난 한 주간(10월 9일~10월 15일) 대중의 이목을 끌었던 다양한 소식들을 되짚어봤다.

◆ 김용호, 이근 대위 성범죄→폭력전과 폭로…끝없는 논란

'가짜사나이2' 교관 이근 대위가 성범죄, 폭력 전과 등 의혹에 휘말렸다.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는 11일, 13일 두 차례에 걸쳐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이근 대위 과거를 폭로해 논란이 일었다.

김용호는 이근 대위 UN경력이 허위라는 주장과 함께 성범죄 전과 의혹을 제기하며 대법원에서 성추행 유죄 판결을 받은 자료를 공개했다.여기에 이근이 전과 2범이라는 추가 폭로와 함께 대법원 약식 명령 정보를 공개해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이근 대위는 가짜 UN경력에 관련해서는 "법적 조치를 취하고자 한다"고 반박했다. 또 성추행 의혹에 대해선 "처벌을 받은 적 있다"고 인정하면서도 "실제 추행은 안했다"고 호소했다.

이후 계속되는 논란에 방송가는 이근 분량을 편집, 삭제하며 이근 지우기에 나섰다.

◆ 故 구하라, 자택 절도버 침입→금고 도난…면식범 소행 추정

그룹 카라 출신 故구하라의 개인 금고가 침입자에 의해 사라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2일 디스패치는 지난 1월 14일 밤 미상의 남성이 고 구하라 집을 침입해 개임금고를 훔쳐 달아났다며 범인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을 함께 공개했다.

영상 속 범인은 고 구하라 집 담을 넘어 현관을 열려고 시도했으나 이전 비밀번호를 눌러 들어가지 못했다. 이후 진입에 실패하자 외벽 구조물을 타고 2층 베란다로 진입해 다용도실을 지나 옷방으로 들어갔다.

이에 고 구하라 오빠 구호인 씨는 비밀번호를 알고 있다는 점과 집안 구조 및 금고 위치를 정확히 알고 있는 점, (구하라가) 평소 연결문을 잠그지 않는다는 생활 패턴을 알고 범햄을 저질렀다는 점으로 보아 면식범 소행일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구호인 씨는 이번 금고 도난 사건을 정식으로 경찰에 접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 국가비, 자가격리중 파티 "방역수칙 소홀 인정…경솔했다" 사과

인기 유튜버 국가비가 자가격리 중 생일파티를 진행해 논란이 일어 사과 입장을 전했다.

지난 11일 국가비는 유튜브 채널 '국가비 GabieKook’를 통해 "무엇보다 어려운 상황을 견디며 수고하고 계신 의료진 분들, 공무원 분들 외 여러분들의 노력에 누를 끼친 것 같아 정말 죄송합니다"고 사과했다.

이어 "현재 언급되고 있는 영상 속 장면들은 제 생일날 2~4시간 간격으로 가족과 친구들이 찾아와 현관 밖으로 2m의 거리를 유지하려고 노력하며 마스크를 착용한 채 문 앞에 있는 물건을 받고, 짧은 대화를 나누는 내용"이라면서 "순간 멀리 있다 안심하고 잠시 마스크를 내리는 등 방역수칙에 잠시나마 소홀했던 저의 잘못임을 백번 천번 인정하고 여러분들의 걱정과 지적을 무거운 마음으로 받아 들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후 논란 영상을 삭제한 국가비는 "코로나 방역수칙에 대해서도 더욱 민감하게 생각하고 철저하고 안전하게 잘 준수하여 더 나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 정배우, 정은주·로건 퇴폐업소 출입 폭로→1차 가해 논란 사과

유뷰버 정배우가 '가짜사나이2' 교관 로건(본명 김준영)과 정은주가 과거 불법퇴폐업소 출입했다고 폭로해 논란이 일었다.

13일 정배우는 자신의 유튜브 게시판을 통해 "요약해드리자면 두분이 불법퇴폐업소를 많이 다녔다. 옛날에 뉴스에 많이나왔던 소라넷 초대남짓거리도 하셨다"고 폭로했다.

이에 정은주는 "정배우는 제가 수면 내시경 중 전 여자친구가 불법 촬영으로 입수한 단편적인 개인 메시지를 이용하여 마치 저와 로건이 실제로 불법 퇴폐업소, 초대남 등을 다녔다는 등의 주장을 아무런 증거 없이 공론화했다”고 해명하며 "음담패설 등을 한 행위 자체에 대해서는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앞으로 다시는 이러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사과했다.

로건 역시 "정배우의 추측일 뿐 근거가 없는 이야기다"라며 "실제 그러한 행동을 하지 않았다.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것"이라 반박했다.

이에 정배우는 "제 잘못된 판단으로 이근, 로건, 정은주, 로건 아내분, UDT(해군특수전전단) 대원분들이 욕을 먹는 상황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한다"며 "도의적으로 올렸으면 안됐던 것 같다. 난 평생 한심한 인생을 살았다"는 입장을 전했다.

[출처: 중앙일보] 정배우, 로건 '몸캠' 2차가해 논란에 사과…"난 괴물, 한심해"

◆ 故설리, 14일 1주기…추모 물결~ing

그룹 에프엑스 출신 배우 설리(본명 최진리)가 세상을 떠난지 1년이 됐다.

설리는 지난 2019년 10월 14일 경남 성남시 소재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향년 25세.

갑작스러운 설리 비보에 당시 연예계는 큰 충격과 슬픔에 빠졌다. 1년이 지난 14일 고인을 기억하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 김새론 '디어엠' 하차 이유=박혜수와 이름 순서 때문?

배우 김새론이 '디어엠' 하차를 결정한 가운데 그 이유가 이름순서 때문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 12일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김새론이 의견 차이로 협의 끝에 KBS2 새 드라마 '디어엠' 하차를 결정했다"며 "김새론은 '디어엠'을 응원하면서 차기작을 검토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KBS2 새 드라마 ‘디어엠’(Dear.M)(극본 이슬/ 연출 박진우, 서주완)(이하 ‘디어엠’)은 서연대학교를 발칵 뒤집어놓은 서연대 커뮤니티 글의 주인공 ‘M’을 찾으며 핑크빛 추리를 펼치는 무보정 노필터 청춘 로맨스 드라마. 지난달 배우 박혜수, NCT 재현, 김새론, 배현성 캐스팅 확정 소식을 전해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김새론은 '연플리' 시즌4 맡았던 역할 그대로 서연대 응원단 센터 서지민 역을 맡기로 했지만 촬영을 앞두고 하차 소식을 전했다.

이와 관련 한 매체는 김새론 하차이유가 '이름 표기 순서'때문이라고 보도했다. KBS 측이 공개한 출연진 명단에는 박혜수, NCT 재현, 김새론, 배현성 순으로 표기되어있다.

이에 김새론 측은 박혜수보다 뒤에 이름이 표기된 것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으나 제작사 측과 협의하지 못하고 끝내 하차한 것으로 전해졌다.

◆ 송하예 측, 박경 학폭 배후설 부인 "홧김에 한 말"

가수 송하예 측이 박경 학교폭력 폭로 배후설에 휩싸인 가운데 이를 부인했다.

15일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자신의 튜뷰브 채널을 통해 ‘지난 8월 서울 모처에서 기록된 이 대표의 녹취록’이라는 내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송하예 소속사 이성권 대표가 "박경은 내가 지금 잡은 게 있어 죽일거다. 그 XX 원래 학교폭력 당한 사람 찾았다"며 "정말 사재기 원조 블락비다"라고 말했다.

해당 녹취록이 공개되자 소속사 더하기 미디어 측은 "박경의 학교 폭력을 밝힌 피해자를 찾지 못했고 만난 적도 없다. 유튜브 방송에서 공개된 대화 내용은 친분 있는 사람들과 말했던 것”이라며 “그 때 감정이 격해졌고 홧김에 블락비를 언급한 거다.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DB, 국가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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