려욱♥아리, 열애 인정 후 사과+신천지·‘럽스타그램’ 모두 해명 “죄송하다” [종합]
입력 2020. 09.30. 11:12:12
[더셀럽 김지영 기자] 그룹 타히티 출신 아리와 려욱이 열애를 인정하고 팬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아리는 이와 함께 자신과 관련된 의혹을 모두 해명했다.

30일 소속사 SJ레이블 관계자는 “려욱과 배우 아리는 친한 후배 사이로 지내오다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려욱은 이날 공식 팬커뮤니티 리슨을 통해 “무슨 말을 해도 이미 마음이 다쳤을 엘프(슈퍼주니어 팬클럽)들을 생각하니 어디서부터 어떻게 말을 해야 할지 너무 어렵고 고민이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가 만나고 있는 친구를 이렇게 알리게 돼 엘프들에게 정말 미안하다. 지금 생각하면 제가 이 친구를 만나는 과정에서도 엘프들이 많은 배려를 해줬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려욱은 “제가 그 배려에 좀 더 사려 깊게 행동했어야 했는데, 그런 점 모두 반성하고 있다”며 “결국 제 배려가 부족해서 지금 혼란들이 생기게 된 것 같다”고 했다.

끝으로 그는 아리를 간접적으로 표현하며 열애를 인정했고 “하지만 사실처럼 이야기가 오고 가는 오해들은 제가 이야기해 본 적도, 생객해 본 적도 없는 사실과는 다른 일들”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아리도 자신의 SNS를 이용해 장문의 글을 남겼다. 그는 “여러분 마음에 불편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서 사과 드리고 오해를 해명하고자 한다”며 의혹을 해명했다.

우선 아리는 려욱 측 카페의 SNS 운영 관련 "카페 계정은 홍보에 도움이 되기 위해 개설한 것인데 의도치 않게 많은 분들을 불편하게 만든 점 정말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어 "카페 알바 경험이 있어 제가 먼저 나서서 예쁘게 꾸미고 싶다 했었으며, 그분이 저에게 카페를 차려준 것도 아니고 카페 수익 역시 제 몫이 아닌 점을 알려드린다. 인터넷에 올라온 글로 여러분들이 알아버리게 되어 기분이 정말 나쁘셨을 거라 생각한다. 정말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또 "저는 커플링을 해본 적이 없다"며 "올라온 사진들은 모두 비슷한 디자인일 뿐 커플링이 아니다. 그리고 선물용 꽃다발 사진의 꽃은 제가 만들지 않았고 꽃집은 제가 레슨 받던 곳 꽃이 이쁘다고 추천해 준 것이 맞다"고 설명했다.

아리는 이른바 '럽스타그램'도 해명했다. 그는 "작년 인스타 게시물에 인천 데이트라는 해시태그로 불편하게 해드린 점 죄송하다. 협찬 업체 쪽에서 지시되는 내용들이어서 수정이 불가피했었다. 와인바 사진은 친한 여자 동생과 갔고, 손이 나온 음식 사진은 여자인 친구의 손이다. 모두 그분은 자리에 없었음을 알려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남자 뮤지컬 배우와 라운지바에 갔다는 내용 또한 오해라고 했다. 아리는 "그 남자 배우는 저희 멤버의 친오빠이며, 9년을 알고 지낸 사이"라며 "인스타에 홍보를 원해서 게시물을 올려줬고 그분이 라운지를 오픈한 것을 멤버 언니와 함께 축하하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신천지 의혹도 부인했다. 아리는 "저는 기독교 신자이며 신천지가 절대 아니다"라며 "저라고 올라온 캡처의 여성분은 제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아리는 "지금까지 침묵으로 일관한 점도 사과드린다. 제가 해명하거나 입을 여는 것이 모두의 기분을 더 상하게 하고 그분께 피해가 갈 것이라고 생각했었다"며 "모두 제가 공과 사를 구분하지 못하고 저의 짧은 생각과 행동으로 일어난 일이다. 더 성숙하게 행동하고 많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리는 “여러분의 입장에선 정말 상처되는 일들이었을 거라 생각되어 사과드리는 것조차도 죄송하게 느껴진다. 이런 글들이 여러분들의 마음을 풀어드리기는 어렵겠지만 죄송한 마음을 꼭 전하고 싶다”고 알렸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SM C&C, 아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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