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남자’ 이루, 이채영 위해 양미경에 거짓말 “내 아들 아니다”
입력 2020. 09.28. 20:13:14
[더셀럽 김지영 기자] ‘비밀의 남자’에서 이루가 이채영을 위해서 거짓말을 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에서 이경혜(양미경)는 아침일찍 최준석(이루)를 만나기 위해 병원에 찾아갔다.

이를 알게 된 한유라(이채영)도 즉시 병원으로 쫓아갔고 병원에선 최준석과 이경혜가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이경혜는 최준석에게 “내 손주가 당신 아들이라는 거냐. 우리 민우가 당신 아들이냐”라고 물었다.

이경혜의 뒤편으로 한유라가 있었고 한유라는 애절한 눈빛으로 최준석을 바라보며 고개를 저었다. 최준석은 갈등을 하다가 결국 이경혜에게 “아니다. 제 착각이다. 제가 큰 사고를 당했다. 그래서 그 충격으로 본의 아니게 큰 결례를 했다.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경혜는 태도가 달라진 최준석에 의아함을 표하며 “정말 아니라는 말이냐”고 다시 물었고 최준석은 같은 대답을 이어갔다.

이경혜가 자리를 비운 뒤 한유라는 최준석에게 달려가 “무슨 얘기했냐”라고 물었고 최준석은 “그 아이 내 아이도 아니라면서 놀라 뛰어온 이유가 뭐냐. 아무 말 안했다. 네가 원하는 대로 대답했다”고 했다.

한유라는 최준석에게 “갑자기 무슨 꿍꿍이냐”라고 물었고 최준석은 테이블 위에 있는 머그컵도 제대로 잡지 못했다. 그는 “사고 후유증이라고 한다. 점점 더 시신경이 마비될 거고 앞으로는 많이 안 보일 거라고 하더라”고 말문을 이었다.

최준석은 “요새 네가 했던 말 생각해봤다. 너한테 해줄 수 있는게 뭐가 있을지. 네말이 맞다. 없다. 시어머니 좋은 분 같더라. 집도 좋아보였다. 그 집 앞에서 기다리는데 이런 게 네가 원하던 삶이었구나 싶었다”며 “유라야 잘살아라. 행복하게. 그리고 아이 잘 키워라”라고 행운을 빌었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2 '비밀의 남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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