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남편’ 유인석, 오늘(28일) 성매매 알선·횡령 선고 공판
입력 2020. 09.28. 09:27:01
[더셀럽 전예슬 기자] 클럽 버닝썬 관련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박한별의 남편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에 대한 선고가 오늘(28일) 진행된다.

28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재판장 김래니)는 성매매 알선과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유인석 전 대표 등에 대한 선고공판을 연다.

앞서 지난 11일 선고 공판이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피고 7인 중 유리홀딩스 대표 안 모씨 측이 공판기일 변경신청서를 제출하면서 공판이 연기됐다.

지난달 24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유인석의 변호인은 “사건 발생 후 보도와 댓글로 배우자도 비난 대상이 됐고 현재까지 가족이 함께 외출도 못하고 있다”라며 “창살 없는 감독에 오랜 기간 살고 있는 점을 재판장이 고려해달라”라고 선처를 호소했다.

유인석 전 대표도 최후 진술에서 “그동안 많은 것을 배웠고 반성하고 있다. 세상을 너무 몰랐던 제가 이제라도 남편과 아버지로서 제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인석 전 대표는 승리와 라운지바 몽키뮤지엄을 운영할 당시 업소를 유흥주점이 아닌 일반음식점으로 구청에 신고한 혐의(식품위생법 위반), 유리홀딩스 자금을 직원 변호사비로 쓴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업무상 횡령)를 받고 있으며 2015년 9월부터 2016년 1월 사이 해외 투자자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성매매 처벌법 위반)도 받고 있다.

또 유인석 전 대표는 지난 2017년 10월 모 골프장에서 이른바 ‘승리 단톡방’에서 ‘경찰총장’으로 불린 윤모 총경과 골프를 치고 약 120만 원의 비용을 대신 내준 혐의를 받는다.

[더셀럽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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