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세상’, 언택트서 길을 찾은 김단하→ 문현진 대표
입력 2020. 09.26. 23:40:00
[더셀럽 김지영 기자] ‘다큐세상’에서 코로나19 시대에 길을 찾은 대표들을 만나본다.

26일 오후 방송되는 KBS1 교양프로그램 ‘다큐세상’에서는 ‘언택트에서 길을 찾다’ 편이 그려진다.

OECD 기준 세계 경제 성장률 -4%를 초래한 코로나 19. 사람들로 가득 차야 할 거리에는 텅 빈 상가의 임대 표시만 보인다.

그런데 전자상거래는 20%의 성장률을 보여주며 새로운 경제 활로를 제시한다. GDP 대비 전자상거래 매출 1위, 셀러 판매량 전 세계 3위 대한민국 전자상거래는 새로운 길이 될 수 있을까.

한 통의 전화를 받고 김단하 대표(31) 사업은 180도 달라진다. 5억 뷰 조회 수를 달성한 블랙핑크의 컴백 무대 의상을 일부 제작하게 된 것 뮤직비디오를 본 사람들은 단하의 의상을 보고 세계에서 주문이 들어온다.

창업자금 600만원. 2018년 작은 한복대여점으로 시작한 단하주단. 점포 운영자금을 줄이기 위해 온라인으로만 집중하기로 했고 블랙핑크와 협업으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고등학교 교복으로 한복을 입기 시작해 대학생 시절엔 해외여행 때 마다 한복을 챙겨가 전 세계 명소에서 한복을 입은 채 인증샷을 찍으며 한복 기업의 꿈을 키운 김단하 대표. 온라인 전자상거래를 통해 그 꿈은 성큼 커가고 있다.

대기업을 그만두고 부모님 농사를 함께 짓기 위해 귀농을 택한 문현진 대표(33). 우연히 돌보았던 유기 묘를 계기로 고양이가 마시는 차와 냄새를 없애는 방향제를 만들기 시작했다. 애묘인들의 습관에 맞춰 전자상거래가 주효할 것이라고 판단했고 첫 달 매출 천 만원을 기록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러나 수출은 쉽지 않은 일. 그때 무역을 전공하는 대학생들이 손을 내밀었고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진출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2020년 여름을 온통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입점하기 위해 보내고 드디어 입점. 글로벌 전자상거래는 어떤 희망을 보여줄까.

코로나 19로 인해 전자상거래 시장에서도 소비자들의 활동과 소비재 변화가 일어났다. 신발을 생산하는 최영(39)은 과연 어떻게 코로나 2년 차를 대비하는지와 오히려 매출이 상승하며 아마존에서 탄탄한 자리를 잡은 장태현(33) 대표에게서 우리는 기존 무역과 전자상거래 수출의 차이점을 발견해 가며 왜 한국 사람들이 글로벌 셀러로서 성공하는가에 대한 모범적인 답안을 제시한다.

59세에 시작해 2년차에 중소기업 매출과 비견되는 이상각 대표. 2018년도에 오픈마켓 셀러를 시작해 차근차근 올라갔던 그의 판매액 그는 지금까지 300만 개가 넘는 상품을 3개의 오픈마켓 아이디에 등록했다. 온라인의 상품등록만으로 한계를 느낀 이상각 대표는 상품을 찾기 위해 오프라인을 찾는다. 분명 사업 중 어려운 일도 있었지만, 더 높은 셀러가 되기 위해 그는 오늘도 사무실을 나선다.

‘다큐세상’은 이날 오후 11시 40분 방송된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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