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차지연 "일+살림 혼자→결국 폭발, 남편 윤은채 무릎 꿇고 사과"
입력 2020. 09.21. 23:57:16
[더셀럽 박수정 기자] '동상이몽2'에서 차지연이 독박 육아 때문에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차지연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차지연과 윤은채는 4살 차이 연상연하 뮤지컬 배우 커플이다. 이날 차지연은 "만삭인 상태에서도 삼시세끼를 다 해줬다. 밥하고 빨래하고 다 했다. 남편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를 낳자마자 복귀했다. 일하면서 살림을 하려니까 체력도 마음의 여유도 없어서 (집안일을) 나눌 수도 없더라. 그러다 보니 남편은 점점 더 참여하고 싶어도 멀어졌다"고 털어놨다.



아이가 아플 때 남편의 무심한 말 한 마디 때문에 폭발했다고. 차지연은 "참고 참고 참다가 결혼 6년 만에 빵 터졌다. 아이가 열이 난거다. 밤새 케어를 해야하고 점점 예민해지는데, 남편이 '애는 다 아프면서 크는거야'라고 하더라. 거기서 화가 났다. '나 더이상 못하겠다고 말했다. 내 짐을 덜어주기 위해서 날 지켜주겠다고 하더니 왜 내 인생에 짐이 되냐'고 윽박질렀다"고 털어놨다.

이어 차지연은 "그 말에 충격을 받았나보더라. 그러더니 무릎을 꿇고 눈물을 뚝뚝 흘리더라"며 남편이 진심 어린 사과를 했다고 전했다. 이후 차지연은 180도 달라진 남편에 대해 고마움을 드러내며 "지금은 더할 나위 없다. 제 인생에서 가장 평안하고 안정적이다. 이제는 진짜 집에서 함께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고 표현했다.

[더셀럽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동상이몽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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