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에반스, SNS 노출 해프닝 이후 활동 재개…美 투표 독려

입력 2020. 09.15. 14:29:53

[더셀럽 김희서 기자]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에반스가 SNS에 중요부위를 노출한 해프닝 이후 3일 만에 게시물을 올려 화제다.

크리스 에반스는 15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Now that I have your attention VOTE Nov 3rd!!! (이제 여러분의 관심을 끌었으니 11월 3일 투표합시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오는 11월 3일은 미국 대선 투표가 진행되는 날로 크리스 에반스는 평소 정치에 많은 관심을 드러내온 만큼 대선 투표 독려에도 앞장섰다. 특히 노출 사진 해프닝으로 주목 받은 크리스 에반스는 이에 개의치 않는 쿨한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앞서 크리스 에반스는 지난 13일 자신의 SNS에 일상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 말미에는 크리스 에반스의 사진첩에 담긴 한 남성의 중요 부위가 공개돼 파장이 일었다. 이후 그는 해당 게시물을 빠르게 삭제했지만 삽시간에 해당 사진은 온라인상에 퍼져 화제를 모았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크리스 에반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