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친구들' 유준상, 첫사랑 한다감 집 입성? 어긋난 사각관계 재점화
입력 2020. 08.14. 22:50:00
[더셀럽 신아람 기자] ‘우아한 친구들’ 유준상, 송윤아, 배수빈, 한다감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JTBC 금토드라마 ‘우아한 친구들’ 측은 11회 방송을 앞둔 14일 안궁철(유준상), 남정해(송윤아), 정재훈(배수빈), 백해숙(한다감)의 ‘문제적’ 하룻밤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오랜 세월 어긋났던 이들의 위태로운 관계가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지난 방송에서 ‘불사조’ 4인방 안궁철, 정재훈, 조형우(김성오), 박춘복(정석용)의 삶을 통째로 흔드는 결정적 순간들이 찾아왔다. 앞만 보고 달려온 인생의 전환점에서 최대 위기에 가로막힌 중년의 이야기는 웃프고도 현실적인 공감을 자극했다. 여기에 안궁철과 남정해의 의심은 걷잡을 수 없이 커졌고, 정재훈과 백해숙이 숨겨왔던 본심을 드러내며 위기감을 고조시켰다.

그런 가운데 네 사람의 관계가 더욱 복잡하게 얽히고 설킨다. 공개된 사진은 안궁철과 백해숙, 남정해와 정재훈의 은밀한 만남을 포착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늦은 밤 백해숙을 찾아온 안궁철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잠깐의 망설임 끝에 그녀의 집에 입성, 술잔을 기울이는 두 사람 사이로 아슬하고 미묘한 분위기가 감돈다. 왠지 모르게 바짝 얼어붙은 안궁철과 술에 취한 듯 흐트러진 백해숙의 대비가 흥미롭다. 아내 남정해와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안궁철이 백해숙의 문을 두드린 사연이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 다른 사진 속 남정해와 정재훈이 주고받는 눈빛도 심상치 않다. 15년 전 남정해가 정재훈의 청혼을 거절하며 두 사람은 엇갈리기 시작했다. “시간이라는 게 사람의 감정을 무뎌지게도 하지만 뾰족하게도 만든다”며 여전히 그녀에 대한 미련과 집착을 버리지 못하던 정재훈. 그로 인해 싸늘한 기류만 흐르던 이들 사이의 가까워진 거리가 눈길을 끈다. 과연 안궁철, 남정해 부부가 같은 시각 다른 장소에서 서로 다른 사람과 마주하게 된 이유는 무엇이고, 정재훈과 백해숙은 이들에게 어떤 변수가 될지 앞으로의 전개에 귀추가 주목된다.

오늘(14일) 방송되는 11회에서는 안궁철, 남정해, 정재훈, 백해숙의 관계가 더욱 뒤엉킨다. 앞선 예고편에서 남정해, 정재훈의 은밀한 만남에 이어 안궁철, 백해숙의 아찔한 입맞춤이 공개돼 충격을 안겼다. ‘우아한 친구들’ 제작진은 “아내와 친구를 의심하기 시작한 안궁철, 과거의 비밀이 밝혀지며 불안이 고조된 남정해, 의중을 가늠할 수 없는 정재훈, 남정해를 향한 원망과 분노를 터뜨린 백해숙까지. 20년 세월 속에 뒤엉킨 네 사람의 위태로운 관계가 긴장감을 배가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우아한 친구들’ 11회는 오늘(14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스튜디오앤뉴·제이씨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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