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에 큰 힘 되길" TOO, 팬사랑 담아…청량+썸머곡 저격 [종합]
입력 2020. 07.15. 15:54:24
[더셀럽 김희서 기자] 그룹 TOO가 ‘로드 투 킹덤’에서 보여준 신인의 패기와 자신감으로 중무장해 돌아왔다. 여름 무더위를 날려줄 썸머곡으로 청량한 매력을 선보인다.

15일 오후 TOO(티오오)의 두 번째 미니앨범 ‘Running TOOgether’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지난 4월 첫 번째 미니앨범으로 데뷔하며 ‘하트뮤직 킬군무돌’, ‘10 가지 동양의 가치관’으로 이목을 사로잡은 TOO는 엠넷 ‘로드 투 킹덤(Road to Kingdom)’에서 매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데뷔 2개월 만에 가요계 괴물 신인으로 자리했다.

3개월 만에 두 번째 앨범을 발매한 소감에 대해 재윤은 “데뷔 앨범에 이어 공과 노력을 쏟은 두 번째 앨범이 나와서 행복하고 저희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어서 설렌다. 저희와 함께 달릴 수 있는 무대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특히 신곡 발표와 함께 데뷔 106일을 맞았다. 데뷔 초와 비교했을 때 달라진 점을 실감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재윤은 “TOO를 알아봐주시는 분들이 많이 생기신 것 같다.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경호는 “저는 더 많은 투게더들에게 더 많은 사랑을 받게 된 것 같다”라며 팬 사랑을 드러냈다. 찬은 “팀워크가 원래도 좋았지만 열심히 활동하면서 확실히 팀워크가 더 좋아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TOO의 두 번째 미니앨범 ‘Running TOOgether’는 ‘목표를 향해 힘껏 달려 나가겠다’는 TOO의 포부를 담은 앨범으로 그들 자신에게 던지는 메시지이자 이 달리기를 함께 해나갈 팬들(팬덤명 : TOOgether)에게 보내는 초대장이다.

혼자가 아닌 서로 함께(together), 팬들(TOOgether)과 함께이기에 목표를 이루기까지 달려갈 TOO의 외롭지 않다. 멤버 찬, 치훈, 제이유가 작사에 참여한 타이틀곡 ‘하나 둘 세고(Count 1, 2)’는 어떤 일을 시작하기 전에 외치는 준비 구호 “하나! 둘!” 소리에 TOO(티오오)와 TOOgether(팬덤명)가 호흡을 맞추어 함께 나아가고자 하는 바람을 표현한 곡이다.

특히 ‘하나 둘 세고(Count 1, 2)’ 뮤직비디오에서는 TOO만의 청량한 분위기와 칼군무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멤버들은 뮤직비디오 촬영 중 재밌던 에피소드를 자랑했다. 치훈은 “저랑 제이유가 싸우는 장면이 있다. 촬영 전에는 ‘저희끼리 이렇게 하자’라고 맞춰보고 연기를 했는데 제이유가 연기 몰입을 잘해서 더 잘 나온 것 같다. 열심히 잘 한 것 같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이에 제이유는 “분명 시작할 때는 열심히 하는 척하자고 했는데 막상 촬영이 시작되자 감정이입이 돼서 치훈 형을 굉장히 세게 밀었는데 세게 넘어져서 그때부터 형도 열심히 연기한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TOO는 데뷔 이후 첫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Mnet ‘로드 투 킹덤’에 참가해 주목을 받았다. ‘로드 투 킹덤’을 통해 배운 점과 아쉬운 점이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 찬은 “저희가 선배들께 마인드나 무대로 많이 배웠다. 저희가 여기까지 온 것도 기적이지만 생방송에 진출했다면 더 좋지 않을까하는 아쉬움이 들었다”라고 전했다.

데뷔 앨범 ‘REASON FOR BEING : 인(仁)’에서는 강렬한 콘셉트를 소화했던 TOO는 ‘Running TOOgether’에서 밝고 청량한 모습으로 변신했다. 신곡 ‘하나 둘 세고(Count 1, 2)’은 밝고 펑키한 피아노와 기타 연주에 어우러져 팬들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보여주겠다는 TOO만의 포부와 의지를 담았다. 제이유는 “데뷔 앨범에서는 강렬한 표정과 퍼포먼스에 신경을 썼다면 이번에는 정말 무대에서 멤버들과 즐기면서 자연스러운 웃음과 에너지를 투게더들이 느껴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전반적인 곡들의 랩 메이킹에 참여한 랩라인 멤버들의 작업과정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찬은 “저희 랩 라인의 장점이 각자 개성이 뚜렷하고 톤도 다르다는 거다. 그래서 파트 분배할 때도 막힘없이 원활하게 나누고 정말 저희끼리 노는 분위기라서 재밌게 작업을 했다”라고 말했다. 치훈은 “저도 전곡에 참여했는데 팬 분들에게도 하고 싶었던 말들을 가사로 쓰다보니 재미있었고 더 잘나온 것 같아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제이유는 “이번 앨범을 통해 저는 새로운 랩 스타일 시도를 많이 해봤다. 덕분에 스스로도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었던 시간이고 형들이랑 소통을 하면서 재밌었다. 이번 랩 메이킹에 정말 칼을 갈았다”라고 강조했다.

TOO는 데뷔 활동 이후 무관중 음악방송, ‘로드 투 킹덤’ 등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인해 온라인 중계를 통해서 팬들과 만나왔다. 이번 활동에서도 팬들과 직접 만나지 못하는 상황에 TOO 역시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팬들의 위한 색다른 이벤트로 만반의 준비를 가하고 있음을 귀띔했다. 치훈은 “직접 만나 뵙고 싶지만 그러지 못하는 만큼 랜선 팬사인회와 온라인으로 만날 시간이 기다려진다. 또 특별한 이벤트가 준비돼있다. 추첨을 통해 뽑힌 팬 분들에게 직접 저희가 찾아가서 사진을 찍어드리는 이벤트인데 저희도 가장 기대가 많이 된다.”라며 팬들과 만날 날을 기약했다.

끝으로 ‘하나 둘 세고(Count 1, 2)’으로 이루고 싶은 성과 혹은 목표가 있을까에 대한 물음에 재윤은 “데뷔 후 ‘로드 투 킹덤’에 나가면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데뷔 앨범때보다 덜도 말고 더도 말고 두 배의 성과 정도만 기대하고 있다. 만약에 그런 결과가 나온다면 팬 분들과 미니 운동회를 열고 싶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이어 제이유는 “저희 모든 멤버들이 인정한 명곡들인 만큼 많은 사랑 보내주실 거라 기대된다. 무더운 여름에 저희 앨범이 팬 분들에게 큰 힘이 된다면 행복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TOO(티오오)의 두 번째 미니앨범 ‘Running TOOgether’는 오늘(15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더셀럽 김희서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n.CH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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