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실향민 오영두-공원자 부부 "여유 있는 것보다 바쁘게 사는 게 좋다"
입력 2020. 07.15. 08:00:20
[더셀럽 신아람 기자] 오영두, 공원자 부부가 삶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당신이 나의 고향' 세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군산에 자리 잡은 실향민인 오영두(85) 할아버지와 공원자(82) 할머니 부부는 6.25전쟁 때 가족을 잃고 고향을 떠났다.

하루 일과를 마치고 돌아온 오영두 할아버지는 "인생은 사는 데 여유가 있는 것보다 없이 바쁘게 사는 게 좋은 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른 고민을 안 한다. 고민이 없어져 버린다. 바쁘다 보니까 고민할 시간이 없다. 군대랑 똑같다"며 웃어 보였다.

공원자 할머니는 "자식들이 문제없이 지내는 것 그거 밖에 바라는 게 없다. 자식들이 많다 보니까 걱정이 된다"며 자식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아이가 많으니까 걱정이 된다. 자식 없이 사는 사람들은 이런 마음 모른다"고 덧붙였다.

[더셀럽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인간극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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